샷온하면서 고마운사람이 많죠 피망에서 고스톱머니얻으려구 샷온가입한건데 ㅋ
처음 접속하니 아는사람이 있을리가있나요 걍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고스톱머니만 얻으면되지 관두자했는데 귀속말로 누가 말을걸더라구요 샷온처음이시죠 저도 몇일안됬는데
여기 재미있더라구요 같이란딩함께안하실래요 하더군요 그래서 성격이 활발한편도아니고
모르는사람이랑 뭘해 하면서 걍 접속아웃하고 고스톱쳤습니다 ㅋ
다른할거없으면 샷온 가끔접속했는데 올때마다 있더라구요 그때는 샷온 사람그리많지 않았습니다 눈에띄더군요 그래서 몇번안면튼사이라고 먼저말걸었습니다 이래저래 지내면서
친하게 지냈습니다 어느날 자기는 가입안하고는 저보고 길드 추천하더라구요 이길드들어가면 좋다고 그래서 아는사람많이 만들면 좋을거같아서 교장한테 가서 길드명이야기듣고 가입눌렀습니다 그길드명이 \"그린하우스\" 입니다 샷온 연차오래되신분은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한테는 좋은경험으로 남아있습니다 길드창에 안녕하세요 처음뵙습니다 라고하면서 이야기하니 몇몇분이 방갑습니다 저는 누구누구입니다 하더라구요 서로 나이묻고 어디사니 무슨일하니 하면서 좋은분들 많았습니다 저 세미딸때까지 도움많이주셨는데 몇개월같이하다가 개인사정으로 탈퇴하게되었습니다만 10년된유저로서 가끔 생각많이 납니다 그때 도움주셨던분들 지금까지같이하셨으면 좋았을텐데 보이지 않더군요 혹시 캐릭터명 바꿔서 겜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그때 그캐릭터명 그대로거든요
샷온 10년넘게하면서 경험치 레벨업쪽으로 무난히 진화한거알고있습니다 또 어떤면으로는 진화해야되구요 근데 사람과의 소통은 퇴보한거같습니다 그게안타깝네요
샷온 1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우리유저들과의 소통에 한걸음 다가가는 샷온되기 바래봅니다.
두서없이 적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