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겜을 접한것도 벌써 햇수로 10년째..
처음접해서 한참해맬때 (오래된분들은 알리라..당시는 해피코스니 두배경치니 이런거 없었다..운좋아서 세미들과카데에서 틱하면 그들의 버디 추경으로 렙업하던때이니..)
\"석수\"던가 난이리 기억하는데 같이 란딩해주면서 펏거리를알려주던 분이었는데 좌우라이야 내가 하던대로 보고있지만 아직도 그펏거리를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으니 닉넴이\"석수\"(이닉넴이 맞는지 하도오래전이라가물가물하네..^^) 이분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아마 이겜 접었을지도 몰랐을일이다..
그리고 초보시절 우연히 광장에서 만나서 란딩 같이하던 \"클루이베르트\" 서로 초보시절 매일 같이 란딩하고 친등해서 서로같이 겜을 했었고 통화까지 했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일이바빠지구 잠시 겜을 뜸하게 하던시절 이친구는 접을 안하더이다..연락처를 알고있었는데 핸폰이 깨저 교체하면서 연락처를 잃어버리곤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현재까지 소직을 알수가 없다..그친구 참 좋은 친구였는데..혹 그친구도 새계정 만들어서 다른 캐릭으로 겜을 게속하고 있는건 아닌지 많이 궁금하고 같이 겜하고싶은 친구인데..겜을 완전히접은건 아닌지 안접은거면 이글을 보고서라도 겜상에서라도 연락이 됐음 좋겠다..
글구 인연이 있었던 \"파르바티\"아우님 해외에서 겜하던 분인데 이아우님은 캐릭 바뀌고도 연락이 됐었는데 어느순간 연락이 안되고있다..
또, 같은길드에서 인연맺어서 한동안 같이 겜해주시던 \"작은요정별\"형님..
전번에 눈길에사고로 영면하셨단 소식이 있었는데 가슴이 많이 아프다..가끔씩 인사드리면 타자가 느리셔도 항상 반갑게 받아주셨었는데..
그외에도 많은 형님,아우님,친구들 이루 나열할수없을만큼 많은인연이 있었는데..나사는게 바빠서 잠시 텀을 가질때 마다 연락이 끊어진 많은 인연들..
이겜이 11주년이라는데 10년전 인연들은 무엇을하며 어떻게 지내는지 가끔씩 문득 궁금해진다..
이런 인연들을 이후에도 만날수 있을지..
난 다음의 인연들을 위해 어떤 맘으로 다가갈수 있을지..
많은 인연들이여..지나간 인연이던 다가올 인연이던 모두 행복합시다..그리고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