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맞는 설이지만 왜이렇게...명절들은 빨리 갔으면 하는맘이 되는지..여자들은 다들 공감하실듯...이번구정도 역시 마찬가지란맘으로 시댁으로 출발했어요,,도착하니..시댁싯구들 다 오셨더만여,,또 좀 늦은거져,,미안한맘 죄송한맘으로 들어가서 인사하고 바로 음식만들기 하면서 이런저런도란도란얘기를하고,,이번엔 이것이 힘드네 저것이 심드네..나이먹어갈수록 이젠 점점 힘이드내여,,연로하신 시어머님 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세여,,아버남이 몇해전에 돌아가셔서 혼자 사시는데..너무 걱정스럽네여,,많이 차자봐야하는데..뜻대로 안되서 죄송하구여,,2틀간머물면서,,식구들 다 자지자리로 돌아가면 혼자남으실 어머님때문에..쫌 걱정이들고 반면 빨리 친정식구들만나러 가야한단즐거움맘이드는건 어쩔수없는며느리,,ㅎ 그래도 날이 빨리지나가내여,,담설에는 이번보단더건강하고 부자가 됐음 하는맘으로 올한해도 열심히 살아볼래여,,여러분들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