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명절 전야제능 늘 아들 내외 동생네 아들둘
여동생 엄마 모시고 돈까스 먹능날
34년 전통에 고양시 일산에 밤비노능
우리에게 추억에 맛을 준다
늘 전날 할일 해노코 집 음식은 뒤로 한채
고향이 일산이지라 엄마랑 동생내외 거기 아들딸
같은 일산 아래 좀 떨어져 사능 여동생 아들 둘
서울내기 울 아들 내외 내려오면 고고고
돈까스 먹으러 추억을 먹으러
거기에 60 환갑을 넘긴 선배부부 ( 오빠..언니라 부름)
늘 우리를 반기고 음식 내주고 옆에와서 수다를 같이 하신당
올해능 유독 힘들다 하시능 그분 이제 그만 손 노코 시포 하시능말에
아~~응 울 애들 이긍 동성 삼촌 앙~~대여
여긴 울 추억이 담긴 돈까스 집이야요 ㅎㅎ
갸들이 하긴 어릴때부터 입에 베인 향수 돈까스 인것을
맛도 엉청 조~~타 물론 우리들 입맛 이지만 ~~
또한 시장통 좁은 골목에 2층 좁은 나무계산으로 올라 가야 하능
불편함은 입맛 다시면 올라 가기에능 버겁지 않다
오늘은 명절 전날 대목 3.8 장( 3일 .8일 늘 장날임 ) 복잡 하고
전통 시장에 내음도 실컷 마시고 왔당 ^^ .
오랜 지기 같은 돈까스 집처럼 울 샷온도 우리에게 향수를 줄수 있기를
바라면서 긴긴 이야기를 적어 본다
샷온 유저분들 설 명절 福 딥다 마니 받으시고 즐~~샷요 ^^
추신 ~ 선배 오빠의 말씀 값을 올리고 시포도 오랜 당골 땜에 8년째 동결
울 샷온 운영자님들도 우리에게 추억과 배려를 오랜 지기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