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갈 수 있다는것, 반겨주고 애타게 기다리는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이 있다는것.
얼마나 좋을꼬.
가고 싶어도 갈데가 없고, 너무나 멀어 애만 태우는 사람들의 마음은 얼마나 서글플고.
기러기 가족들이 그렇고, 나름 사정이 있어서 그렇고.
그러나 여러분 힘을 내세요. 언젠가는 나도 갈수 있을거야.
양손에 선물 가득 안고, 어머니~ 부르며 달려 갈수 있을거야.
얘들아~ 부르면서 한숨에 달려 갈 날이 분명 올거야.
그래 조금만 더 힘을 내자.
비록 연휴를 샷온과 함께 보내지만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연휴 되시고, 귀향 귀경길 안전하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