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야.
내가 이게임 시작한지가 3년여가 좀 넘은거 같은데, 여지껏 본래가격에 상자를 사본적이 한번도 없다.
니 꼴리는대로 9천원이라고 정해놓고 거기서 대박으로 할인한(니 말대로 라면) 8천원에 계속해서 팔아먹더구나

근데 니 꼴리는 대로 정한 본래가격으로는 한번도 상자를 사본적이 없다.
본래 가격으로 팔다가 가끔 할인하는게 이벤트 아니냐?
할인안한 본래가격으로 상자파는 이벤트 한번 해보자. 아마 최초이지 싶다.

영자야.
유저들도 다 양식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벌어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어느정도는 봐줄수 있단다.
근데 너 하는 꼬라지는 벌어먹고 살자고 하는 사람으로서의 최소한의 기본들을 다 치워 버렸어
남의 돈 울궈 먹을때는 할수 있는한 주머니 털리는 사람 기분은 안나쁘게 하려고 노력은 해야 하는 거야.


니가 신규클럽이라고 내놓은 신상들이 상자값의 4분의 1인 5천만엔지에도 안팔리고 경매장에 죽치고 있더구나.(이건 니가 전혀 모니터링도 안하고 수급조절에 관해서는 관심도 없다는 얘기지)
2억넘게 주고 상자사서 5천짜리 나왔는데 축하한다고 상단에다 광고까지 뜨면, 너는 기분좋겠냐? 니가 상자한번 까바라.

솔직히 나는 상자까주는 바보들땜에 물건 싸게 사서 좋다만, 너하는 꼬라지가 하도 불쌍해서 몇자 적었다.
뭐 귀구멍에 뭘 박아 놨는지 듣지는 않는 너지만,

장사가 잘 안되니? 자꾸 자꾸 급한 빛독촉이 밀려드니? 그럴수록 천천히 기본을 지켜야 되는거야.
니가 몇푼 벌려고 사람들 마음 상하게 한거 전부다 너한테로 다시 돌아간다. 니가 당장 몇푼에 눈이 어두워져서 분간을 못해서 그렇지 두고봐라. 다 너한테로 다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