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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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샷온라인과 동고동락
- 작성자
-
bok777
- 등록일
- 2014-04-01 12:12:20
- IP
- 58.127.**.204
- 조회수
- 693
참 오랜시간 샷온과 같이 왔습니다.2004년11월에 처음 샷온 회원이 되어서 지금까지 오는 과정이 참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일들이 많았습니다.프로와의 라운딩에도 참여 할 기회가 있어서 너무 행복 했습니다.전국 100개가 넘는 골프장을 가 봤지만 수원cc는 가보질 못 햇는데 샷온라인에서 진행한 프로와의 라운딩에 당첨 되어(실제는 제가 당첨 된게 아닌데 실골을 안하는 분들이 있어서 밀려서 당첨됨 ㅋㅋ) 아주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 담해에 막 길드가 생긴다고 했는데 전 길드에 관심이 없었고 업무가 넘 바빠서 중간에 한 2년 쉬다가 2000년에 88렙(홀리드)으로 1월 초에 다시 시작해서 5월경에 99렙이 돼었는데 같이 란운딩 하는 분이 자꾸 길드에 가입 하라고 강추를 해서 정만들기라는 길드에 가입 했습니다. 길원들 중 제가 가장 연장자라 대우도 많이 받았습니다.1년에 한번씩 오프라인 정모도 하고 덕담도 나누고 너무 좋은 시절 이었어요 그중에 저와 하는 일이 비슷한 아우들이 있어 지금까지 연락하며 정보도 나누며 잘 지내고 있었는데 2012년에 길원이 최고로 많아서 90명이 넘었다가 한 두명씩 접을 안하더니 어쩐일인지 제작년 2013년 부터는 90명 중에 고작 서너명만 접해서 겜을 하다보니 영 재미도 없고 샷온의 도움도 못 받았어요 그러다 2014년 요즘은 거의 저 혼자 접해서 겜을 하니 넘 외롭고 쓸쓸 합니다. 한달에 한 두명 잠깐 접하고 마는 경우가 요즘 다반사라 길드를 떠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약은 친구들은 지원이 많은 길드로 이동해서 광렙을 하고 있으니 부럽기도 하고 약도 올르고 난감한 처지 입니다.그 많던 길원들이 왜 샷온을 떠났는지 샷온에서 넘 장사에만 신경쓰는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나이들어서 건전한 겜으로 알고 여기저기 추천도 해서 회원 만들어서 같이 겜도 하고 그랬던 시절이 그립습니다.길마는 2012년 부터 전혀 접도 안하고 요즘 겜 하기 넘 힘드네여 업 좀 할려고 길드 우호도 코스가 22렙 이라 이벤때 스페셜코스로 변경해서 하는데 저 혼자 엔지를 부담하다 보니 너무너무 힘듭니다.한번은 잘 몰라서 스페셜코스가 계속되는 줄 알고 이벤도 없는데 1억엔지 들여서 변경했는데 24시간이 지나니 처음 우호도코스로 다시 변경 돼는걸 보고 샷온에 1:1 문의를 하여 선처 부탁하고 1억엔지 돌려 달라고 부탁했지요 그런데 답변이 오길 스페셜코스에서 란딩해서 추경 받은게 있다며 엔지 돌려줄 수 없다고 하드먼여 그 추경이 0.5포인트도 안오른건데 누가 그런데 1억엔지를 사용하겠어요? 다른 길드로 간 아우랑 란딩 하면서 애기 하다보니 그쪽 길드는 스페셜코스 변경시 십시일반으로 1천만 엔지를 낼사람 내고 안 낼사람은 안내고 그렇게 1억엔지 모아서 한다니 참 부럽드라구여 아~! 넘 잡다한 애기가 많았나 보내여 요즘 제 처지가 넘 외로워서 그렀습니다.울길드도 그런 좋은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때를 기다리기로 작정하고 인내하고 있습니다.샷온과 같이 한지가 근 10년 할 애기도 넘 많지만 나이들어서 겜 한다는게 부담 스럽지만 그래도 샷온만큼은 조금은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언제까지 샷온과 같이 할지는 모르지만 이겜을 접을때 까지 좋았던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겜 할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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