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PC TIME 20:10:30

샷온라인 커뮤니티

샷온 이야기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게시판 운영정책

게시판 뷰

제목
[수기] 또하나의 가족
작성자
더브러
등록일
2014-03-31 20:33:17
IP
221.151.*.93
조회수
677
샷온라인 탄생 10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추억의 글을 올려 봅니다.
아마도 2009년도 이맘때 인것으로 기억 납니다. 한통의 메일이 온 것이…..
\"골플한달공짜\" 문구가 이랬던것으로 기억납니다. ㅎㅎ 운동은 무엇이든 좋아했던지라,
또한골프는 당시에 관심이 많았던 상태였던지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래 어차피 게임이면 한달만 공짜로 하고 그만두지 머\" 라는 생각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입장을 하여 이것 저것 나름 섭렵하기 시작했습니다. 실골을 스코어만 볼줄 아는 상태였던지라골프는 멀리 나가면 장댕이다 라는 생각에 파워가 가장 높은 카밀라 케릭을 고르게 되엇고
듀토리얼을하고 지급된 아템을 받아서 광장을 배회하며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했으나 완전
초보에겐 마니 버거웟었습니다. ㅎㅎ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둘, 한명 두명과 같이 겜을 하며
비슷한 처지의 유저들과 대화도 나누며 게임의 방법을 익혀 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금의 \"쇼킹한겜\"길드를 만들게 된 결정적 계기가된 유저들을 만나게 되었
습니다. 우연치고는 너무 기가막혔던 일이라 지금도 가끔 길드에 대해서 누군가 물어 보면
당시 얘기를 말해주곤 합니다.(^^). 우연 치고는 너무 운명적이라고 해야할까요~~
방을 누가 만들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겜을 하려고 방에 드갔는데 케릭이 전부 카밀라..(ㅇㅇ)훗날 길드를 만드는 사고를 친 \"오비에죽자\"\"솔나무향기\"\"까망까시\"\"그리고 저 \"더브러\"
모두 깜디 카밀라 였던거 였습니다. 우연??운명?? 4명이 모두 동시에 ㅋㅋㅋㅋ
4명 모두 공짜골플의 유혹에 넘어간 유저들이었고 또한 완전 생 초보 였엇습니다.
이후 매일 만나서 모여서 겜을 햇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정상적인 랩업은 전혀도움이 안되는 상태엿지만 그저 4명이 같이 겜을 하는 그 자체가 즐거웠었습니다.
며칠 수다(대화)를 떨다보니 먼가 약간 저랑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나 저만 남자였고
3명 모두 줌마라고하는 것이었습니다, 헉~~~그런데도 저를 같은 카밀라라고 낑가 주더군요, ^^(아직도 미스터리 \"왜 여자들이 카밀라를 택했을까?? 그것도 3명이 우리는 운명엿나???^^)
그러던 어느날 오비님이 \"ㅠㅠ 더님 어떻게해~ㅠ\" 하는것이었습니다. \"왜요?오비님\"
\"300만원 날라 가게생겼어요 ㅠㅠ\" 3명모두 \"??What??\" 오비님이 설명을 해주는데 상황은이랬습니다. 퀘를 수행 하던중 \"길드에가입하자 인가 하는 퀘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걸누른다는걸
오비님이 잘못 눌러서 길드를 만들엇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럼 포기하면 되요 했더니만
\"안돼요! 그럼 300 만원 날라가요\" 하는것이었습니다. 당시 초보였던 저희들에게 300만엔지는 작은것이 아니었던지라 오비님의 사고에 동참을 하게 되었습니다 . 당시 길드라는게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쇼킹한겜\"길드는 그렇게 탄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비님이 초대 길마를 맡고 저와 솔향님, 가시님은 길원모집(영업?)을 열씨미 하였습니다.
남자인 저보다 줌마들의 활약이 일취월장하여 날이 갈수록 길원이 늘어갔습니다.
첨에 한달 공짜만 해야쥐라는 생각은 사라지고 길원들과 매일 만나서 겜하는게 즐거운 일과가
되어버렷고 골프라는것을 하나둘 알기 시작하며 급기야 실골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어습니다.당시 틱틱이를 배우던 와중에 길드 맡형님 격이신 \"다죠아\"형님이 가입하시게 되엇고 이후
매주 주말은 그형님과 곤지암 제이제이연습장을 가곤 하며 실골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여년이 흐르면서 가까운곳에 사는 길원들과 오프라인 모임도 하게 됐고 나중에는 정모를 갖게되고 점점 끈끈한 정이 흐르는 \"쇼킹한겜\"이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정모인원이늘어나고 가족동반으로 식사도하고 가끔은 필드에서 골프도 치며 골프의 참맛을 알아가며
만나는 그런 길드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당시 하던 일로 말미암아 잠시 해외를 나가야 할일이 생겨서 길드분들과 형님들께 \"3개월후에 만나요\"라는 인사를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져 오랜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 시간은 훌적 지나 2년 이란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도중에 핸드폰도 분실을 하여 모든이들과 연락이 끊기게 되어 애만 태우며 전전긍긍 할 수밖에 없엇습니다.
2013년 8월 귀국과 동시에 복귀를 하였고, 2년이란 시간이 흘러도 잊지않고 반겨주신 길분들이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전처럼 많은분들이 남아있지는않지만 맡형님이신 엘지형님을
비롯하여 많은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단순한 게임이 아닌 샷온서
말하는 또하나의가족 길드 라는걸 실감하는 순간였습니다. 지금은 이모든 감사함을 보답코자
길드마스터를 맡아 길드원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또하나의 필드 샷온라인, 또하나의 가족 \"쇼킹한겜\"길드 이모든것이 샷온라인을 알게 되서
이어진 결과물 이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샷온라인은 더 이상 단순한 게임이 아닌 실골의연장이
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2011년 4월 \"프로와의라운딩\"\"케빈박스쿨 프로님들의 일일 레슨은 정말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 그것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전 행운아 ^^;;그리고 실골 투어프로인 경기위원장의 길드가입은 정말 쇼킹 이었습니다. 이토록 많은 일들이…샷온라인과의 인연은 짧은5년 이지만 많은 추억과 소중한 만남을 가지도록 해주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샷온라인 1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저희 \"쇼킹한겜\"가족들과 모든 유저분들이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즐길수 있는 샷온이 되주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끝으로 항상 \"쇼킹한겜\"길드를 아껴주시는 길드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엘지형님,다죠아형님,얼리형님,송정형님,존버형님,지원누님,불샌님,미스고님,임자님,파워님,
실장님,위원장,그리고 어찌보면 형같이 행동하는 헤라(ㅋㅋ),길드일이라면 항상 앞장서는 일꾼유인이,악당,셔방아우들…그리고 울칭구들 러키스타,탱크, 그리고 언젠간 돌아올 길드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쇼킹한겜 더브러

댓글 [0]

댓글 작성 양식
입력된 바이트 수 : 0 / 200 BYTES (한글 100자)
댓글 리스트

샷온라인 게임 시작

회원 가입

고객센터 운영

고객센터 : 1566-3003

평일 오전 10시 ~ 오후 1시
평일 오후 2시 ~ 오후 6시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무

0 1 2 3 4 5 6
TOP 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