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을 접한지 9년이 된듯하네요..30대 중반에 시작해서 어느덧 마흔중반이 됫네요.
바람도 볼줄도 모르고 온도고 머고 인디가 뭔지도 모르고 마구 휘두르면 되는줄 알면서 웃고 울고 이만큼 재밌는겜이 있었나하며 지내온 9년..
그런데 요즘은 그리 열심히도 하고 돈 한달에 몇십을 써도 아깝지 않다 생각하며 한 샷온에 왜 자꾸 회의만 들까요..
클럽에 의상에 경치 5%로 더 붙여 상자하는걸
과연 유저들이 반기기만 할까요?
소켓의상과 클럽을 내놧으면 거기에 필요한 핀.배지.젬은 왜 안내놓는지..
의상과 클럽은 소모가 아니기에 다 들다못해 이제는 팔리지도 않는 쓰레기고
소모품들을 이벤을 해야한다 보는데..제생각이 잘못된걸까요?
지금 브로치 암브 엄청나게 비쌉니다..비싸도 없어 못삽니다.
브로치나 암브 핀 배지 젬 아무리 내놔도 소모품이기에 사고 또 사야만 하는걸
영자님들은 모르는걸까요?
제발 영자님들도 샷온을 좀 하셨으면 합니다.
유저와 소통을 좀 하세요.
글을 쓰다보니 건의아닌 건의가 되어버렸네요..
20주년 샷온을 축하하고픈 마음에서 쓴 글이니 부디 이해해 주시어요.
일주일에 한번 아니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영자님들이 샷온에 접하셔서 유저와 소통을 좀한다면 좀 더 발전하는 샷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