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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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샷온라인과의 10년에 부치며 [1]
- 작성자
-
★신의경지★
- 등록일
- 2014-03-28 19:07:00
- IP
- 119.193.**.12
- 조회수
- 744
샷온과 함께 한 10년에 부치며
주마등처럼 지나간 세월이네여..
제 나이가 어느덧 50세니..40세에 대학 후배를 통해 처음 만난 샷온라인.
제가 처음 컴퓨터를 만진 건 86년이었습니다.
그 동안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이 보다 재미있는 게임은 아직은 없엇네여.
처음 샷온라인에 캐릭을 만들고 초급코스에 입장 할 엔지가 없어서 연습장에서
두 시간 이상을 할애하면서 나이스 샷과 링을 통과하면 얻는 20엔지 50엔지를 얻어
알프하임이며 남촌 등을 혼자서 몇 달을 해 나갓네요.
그러다 홈페이지에서 파는 4,400원짜리 아이템을 사서 광장에 NPC에 팔아
거금 4백만엔지를 얻는 방법을 알았을 때는 또 신천지였었네여..
게임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면서, 루프스아레나 이른바 사막을 알게 되고
20렙 추경 캐릭을 1년 가까이 하며 다른 이들에게 추경을 주는 기쁨도 알았구요..
이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친형님보다 가까운 형님을 알게 되면서 여러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지낸 것
또한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분이 하늘나라로 떠나가시고는 게임과 조금씩 멀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힘들게 길드 업을 시키며 운영하던 길드도 소홀히 하고, 괴리감도 크게 다가 왔고요.
한 1년 반 이상을 멀리 하였엇네요.
작년 11월에 복귀하여, 요즘 다시 캐릭 성장을 시키고 새로운 길드를 만들어
그간 온라인에서 동고동락하던 지인들과 더불어 다시금 즐겁게 온라인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온라인만이 아니고 오프라인에서도 더 없이 친한 지인 분들과 웃고 울고 한 10년의 정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주마등처럼 지나간 세월이네여..
제 나이가 어느덧 50세니..40세에 대학 후배를 통해 처음 만난 샷온라인.
제가 처음 컴퓨터를 만진 건 86년이었습니다.
그 동안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이 보다 재미있는 게임은 아직은 없엇네여.
처음 샷온라인에 캐릭을 만들고 초급코스에 입장 할 엔지가 없어서 연습장에서
두 시간 이상을 할애하면서 나이스 샷과 링을 통과하면 얻는 20엔지 50엔지를 얻어
알프하임이며 남촌 등을 혼자서 몇 달을 해 나갓네요.
그러다 홈페이지에서 파는 4,400원짜리 아이템을 사서 광장에 NPC에 팔아
거금 4백만엔지를 얻는 방법을 알았을 때는 또 신천지였었네여..
게임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면서, 루프스아레나 이른바 사막을 알게 되고
20렙 추경 캐릭을 1년 가까이 하며 다른 이들에게 추경을 주는 기쁨도 알았구요..
이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친형님보다 가까운 형님을 알게 되면서 여러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지낸 것
또한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분이 하늘나라로 떠나가시고는 게임과 조금씩 멀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힘들게 길드 업을 시키며 운영하던 길드도 소홀히 하고, 괴리감도 크게 다가 왔고요.
한 1년 반 이상을 멀리 하였엇네요.
작년 11월에 복귀하여, 요즘 다시 캐릭 성장을 시키고 새로운 길드를 만들어
그간 온라인에서 동고동락하던 지인들과 더불어 다시금 즐겁게 온라인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온라인만이 아니고 오프라인에서도 더 없이 친한 지인 분들과 웃고 울고 한 10년의 정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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