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버젼 세미가 왕이되던 샷온라인 지금보면 우습죠 ㅎㅎ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샷온이 십년이란 시간을 채우게 되었네요
거의 9년을 실골의 대리욕을 풀기 좋아 매달리다 이젠 일주일 가끔식만 접하고 있습니다. 길드란것도 생기고 아이템이 너무 많아져서 이름 기억도 의상도 뭐가 뭔지 헷갈릴 정도로 풍성하게 늘었지만 어찌되었는지 그 좋던 형님 아우님들의 접속은 없어졌네요
아쉬움이 더 많은 잔칫날이 되어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도 가끔식은 접하면서 즐기고?? 있지만 개선될 기대는 못하고 있습니다. 게임 구조가 그리 되어버렸고 경치를 팔기시작하면 성취욕은 반감되고 흥미는 더 가속적으로 떨어질건데 누가 권유하겠나요.. 게다가 겜은 점점 말그대로 팡야처럼 비거리는 말도 안되고 기술은 대체 뭔가요? 실골 대리 게임이 더 이상 아니니....
아쉬운 말만 하게 되네요 모든 유저들이 같은 생각을 할겁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더욱 아쉬움이 큽니다. 계속 게임이 어떻게 될지를 지켜보겠지만 사회처럼 샷온도 혁신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유져님들 10주년을 자축합시다.
즐거운 게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