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샷온은 정겹고 즐거웠는데,,,,

10년이 지나니 많이 변했네요.

필드에 못가는 대리 만족으로 겜을 즐기며, 여럿 유저들과

정감어리게 즐기던 게임이였는데...

발전이란 명목에 유저들은 떠나고, 즐기는 게임보다는

레벨업에 치우치는 게임으로 변모하니, 즐기는 유저는 찾기 힘들고,

매너실종도 오래고, 서로에게 오고가던 덕담도 줄어 들었군요.

유저가 우선인 게임이여야 하는데, 영업목적의 운영자 위주로 돌아가는것도

서운하고, 이건 골퍼들의 게임이 아닌 아이템의 게임으로 바뀌는

너무 서운하네요.

회사이기에 이윤 창출이 먼저인건 인정하겠는데, 유저들없이 될수 없는 것이기에,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좀 잘 보셨으면 합니다.

멀리 달려온 10주년 축하하고, 앞으로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도 많이

발전 시켜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