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술에 찌들은 생활을 하던 무료한 일상생활속에서 새롭게 무언가를 찾던중

아는 지인의 소계로 샷온을 접하였지요. 무턱대고 아무 길드나 가입하여 시작하던중

어느 한분이 다가와서 제자가입과 길드에서 생활하는 요령을 알려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만일 그분이 저에게 말한마디 안걸었더라면 지금 까지 과연 이 샷온라인

을 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ㅋㅋ

그분과의 인연으로 여러 형님,누님,동생들까지 생겨 지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랩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지만, 매일 인사나누고 고민도 서로 공유하면서

온라인을 떠나서 실생활에까지 도움 받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참 재미있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 욕심히 지나치게 많아서 스스로를 이기지

못하고 길드를 탈하시는 분들또한 계셨습니다.

지금은 샨펜이라는 길드에서 3년째 생활하고 있고,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매일 접속하여

길원분들과 함께 하고있습니다. 아마도 샨펜에서 뼈를 묻어야 겟지요 ㅎㅎ

샷온라인 10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기존 유저들이 더 즐겁고 유익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업에만 치중하는 시스템보다 재미가 배가 될수 있도록 연구하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