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축하축하합니다
우연히 아들에게 본게임을 배워 시작하지 한 십년
그 때나이 61살 실골프도 싱글정도 이었으니 이정도 같으면 충분히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했지만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 아니었습니다
그 때는 코스도 몇곳이 없었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켐프터에 익숙하지못한 나로써는 여간 어렵지않았어요
우선 손가락이 마음대로 되지않았어...
이럭 저럭 어린 선배들에게 묻고 배우고 친등하여 사귀고하여 무난히 오늘까지 지나고 있습니다
샷온라인을 처음 시작할때 아들의 캐릭네임이 갯가촌놈이라 본인은 갯마을아부지라고 칭하였지요 그후 혼자서 여러코스를 다니면서 몇개월하니 친등하신분들이 길드에 들어 와 같이 게임을 하자고하여 내 나이가(61살) 많아페를 끼치니 혼자서 당분간하다 들어 가겠다고 했으나 길드에 소속이 되어야 경험치가 빨리 올라갈것같아 좋다고하여 염치불구하고길원이 되었습니다 그당시본인이 나이가 제일 많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느 회원들이 나를 보고 어르신이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 길드에에 가입하여 모임이 있으면 멀다하지않고 참석하여 유대관계를 가겼지요
실골프하시는분들과도 라운딩도 해보고..
어느 때는 중국갔어 유저님을 만나 차와 저녁을 함께 먹고 온일도 있어요
이렇게 세월이 흐르다보니 샷온라인에서 전국 실골프친선대회를 하둔군요
그 곳에가면 여러 유저들을 만날수 있겠구나싶어 부산에서 올라가 한게임후 만찬에서 여러 유저님들을 만나니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친선대회도 2~3회 다니다가 체력에 문제가 있어 올라가고 싶어도 동행자가 없어 중단 해 버렸어요
그 당시 선물받은 볼 마~크(샷온라인)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 게임을 하므로써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하니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 됩니다
어느때는 딸하고도 손녀하고도 할때도 있어요
온 가족이한대씩가지고 있으면 융화도 잘 되고 근전한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세월이지나다보니 할말은 많지만 보시는분들이 지루할까봐 이만 줄입니다
샷온라인덕분에 이 나이(71살)에 켐프터 배워 골프모임에 카페지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저님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