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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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샷온라인과 동고동락한 10년 [1]
- 작성자
-
모든이에게축복을
- 등록일
- 2014-03-20 23:04:13
- IP
- 220.85.***.217
- 조회수
- 819
우선 샷온라인이 10주년이 다 되어간다니..축하인사부터 해야할것 같네요^^*
어느새..저도 샷온 유저가 된지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갔군요.
타 이용 사이트에 골프게임이 있었지만 저는 샷온에 끌리게 되어서 계정을 만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골프란걸 배워 본적도 없던 제가 처음 샷온라인을 치면서..골프에 대한 개념을 서서히 잡기 시작했습니다.\"과연 내가 골프란 게임을 잘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모르는데 재미가 붙을지...ㅎ\" 지금 생각해보니 참 .. 걱정이 먼저였던것 같습니다. 그런 저런 생각을 뒤로하고 듀토리얼에 따라서 처음 샷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도 끝까지 해보겠다고 좁은 의자에 쪼그려 앉아서 밤새 샷을 해보고..또한..라이 흐르는 것도 몰라서 계속 직으로 치면서..왜 이건 들어가고 안들어가지..? 란 의문을 가지고 몇일을 쳤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한 게임을 하려면 거의 2시간이란 시간이 필요하였지만 게임을 했던동안은 금새 시간이 흐르곤 했습니다. 그렇게.. 레벨이 서서히 오르면서 길드란곳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유저분들을 만났고...제 나이가 어려서 막내로 길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죠~^^ 형님 누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저는 그 보답을 하기위해 저보다 낮은 레벨 분들을 조금씩 도와가며 재미있는 길드 생활을 하였습니다.
제가 가입한 길드는 서울사람들 길드였는데..당시 저는 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모때면 형님 누님들 뵙겠다고 서울로 올라와서 모임을 갖고 또한 모여서 pc방에서 게임도 했던 기억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들로 변해갔네요^^지금 그분들중 하시는분은 몇 안계시겠지만..다시한번 뵙고 싶네요..
그 후 제 친구에게 소개를 시켜줘 그 친구도 시작하면서 우린 열심히 레벨을 올렸답니다.
알프하임을 지나 글라에서 셤을 보고 포르네우스 헬라등...여러곳을 지나 세미를 달고..사막에 입성을 했을때 어찌나 좋던지...ㅎ 조금더 경치를 먹는 재미에..밤샘 게임을 하곤 했답니다.
하지만 저에겐 형님들과 같은 투어를 달고 싶고 카데를 입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게임을 하여 카데에 입성을 했습니다.
7000정도의 경치를 먹으면서 어떻게 렙업을 했는지..ㅎ 70렙정도까지 한 1-2년은 걸린듯 싶네요 ㅎ 지금은 하루 이틀 사이에 졸업을 하겠지만 그땐 99레벨이 보든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후 사정이 있어서 면년 게임을 쉬었다가 2년전쯤 다시 복귀를 하였습니다.지금은 또다른 길드분들과 깊은 정을 쌓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 레벨이 높진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게임을 하고 있고.. 지금과는 달리 예전에는 레벨을 올리기위해 많은 게임을 했기때문에 어느정도 실력도 갖추게 되었네요..ㅎ 이렇게 10년이란 세월동안 샷온과 함께한 시간들동안 샷온에게도 변화가 있었고 저도 어느덧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랬고 일상에 샷온이 어느정도 스며든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고 기억하는 샷온라인은 게임 내용자체도 괜찮았지만 더욱 좋았던건 이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다는것이 좋았습니다. 관계자분들도 수고 많으셨겠지만..지나온 10년의 세월 또한 함께한 유저들과 지금 당장이 아닌 앞으로의 10년을 또 바라보고 잘 운영해주셨음 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만들어갈 10년의 추억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면서..20주년 샷온라인 이벤트에 다시한번 글을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샷온 10주년이란 업적을 달성하신거에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면서 이만 글을 쓰겠습니다.
☆happy bithday to shotonline★
-샷온 발전을 바라는 유저-
어느새..저도 샷온 유저가 된지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갔군요.
타 이용 사이트에 골프게임이 있었지만 저는 샷온에 끌리게 되어서 계정을 만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골프란걸 배워 본적도 없던 제가 처음 샷온라인을 치면서..골프에 대한 개념을 서서히 잡기 시작했습니다.\"과연 내가 골프란 게임을 잘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모르는데 재미가 붙을지...ㅎ\" 지금 생각해보니 참 .. 걱정이 먼저였던것 같습니다. 그런 저런 생각을 뒤로하고 듀토리얼에 따라서 처음 샷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도 끝까지 해보겠다고 좁은 의자에 쪼그려 앉아서 밤새 샷을 해보고..또한..라이 흐르는 것도 몰라서 계속 직으로 치면서..왜 이건 들어가고 안들어가지..? 란 의문을 가지고 몇일을 쳤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한 게임을 하려면 거의 2시간이란 시간이 필요하였지만 게임을 했던동안은 금새 시간이 흐르곤 했습니다. 그렇게.. 레벨이 서서히 오르면서 길드란곳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유저분들을 만났고...제 나이가 어려서 막내로 길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죠~^^ 형님 누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저는 그 보답을 하기위해 저보다 낮은 레벨 분들을 조금씩 도와가며 재미있는 길드 생활을 하였습니다.
제가 가입한 길드는 서울사람들 길드였는데..당시 저는 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모때면 형님 누님들 뵙겠다고 서울로 올라와서 모임을 갖고 또한 모여서 pc방에서 게임도 했던 기억들이 이젠 아련한 추억들로 변해갔네요^^지금 그분들중 하시는분은 몇 안계시겠지만..다시한번 뵙고 싶네요..
그 후 제 친구에게 소개를 시켜줘 그 친구도 시작하면서 우린 열심히 레벨을 올렸답니다.
알프하임을 지나 글라에서 셤을 보고 포르네우스 헬라등...여러곳을 지나 세미를 달고..사막에 입성을 했을때 어찌나 좋던지...ㅎ 조금더 경치를 먹는 재미에..밤샘 게임을 하곤 했답니다.
하지만 저에겐 형님들과 같은 투어를 달고 싶고 카데를 입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게임을 하여 카데에 입성을 했습니다.
7000정도의 경치를 먹으면서 어떻게 렙업을 했는지..ㅎ 70렙정도까지 한 1-2년은 걸린듯 싶네요 ㅎ 지금은 하루 이틀 사이에 졸업을 하겠지만 그땐 99레벨이 보든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후 사정이 있어서 면년 게임을 쉬었다가 2년전쯤 다시 복귀를 하였습니다.지금은 또다른 길드분들과 깊은 정을 쌓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 레벨이 높진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게임을 하고 있고.. 지금과는 달리 예전에는 레벨을 올리기위해 많은 게임을 했기때문에 어느정도 실력도 갖추게 되었네요..ㅎ 이렇게 10년이란 세월동안 샷온과 함께한 시간들동안 샷온에게도 변화가 있었고 저도 어느덧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랬고 일상에 샷온이 어느정도 스며든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고 기억하는 샷온라인은 게임 내용자체도 괜찮았지만 더욱 좋았던건 이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다는것이 좋았습니다. 관계자분들도 수고 많으셨겠지만..지나온 10년의 세월 또한 함께한 유저들과 지금 당장이 아닌 앞으로의 10년을 또 바라보고 잘 운영해주셨음 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만들어갈 10년의 추억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면서..20주년 샷온라인 이벤트에 다시한번 글을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샷온 10주년이란 업적을 달성하신거에 다시한번 축하를 드리면서 이만 글을 쓰겠습니다.
☆happy bithday to shotonline★
-샷온 발전을 바라는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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