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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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마음은 콩밭에 가있고..
- 작성자
-
南無阿彌陀佛
- 등록일
- 2014-02-04 10:49:13
- IP
- 112.146.***.22
- 조회수
- 630
할줄 아는 음식이라고는 김치찌개 된장찌개 라면...말고는 없는데 처음 지내보는 제사에
당황함이란;;; 무슨 부치개 하나에 잔손이 그리도 많이 가는지..나물은 또 왜 그렇게나 많은지..ㅠㅠ 지지고 볶고 삶고..마음은 오늘 무슨 이벤없나 하고 샷온에 가있고..
컴터는 조카들 차지로 나 샷온 한번 들어가보자 말 한번 못해보고..ㅠㅠ
그야말로 내 생애 처음으로 그런 고통은 처음이였던듯 합니다.
종갓집에 시집가고 장손한테 시집가 허구헌날 제사에 허덕이던 언니들이 무한 존경스러운 연휴였습니다.
태워먹고 부숴먹고 난리부르스를 췄지만 그래도 잘햇다잘햇다 한마디에 그나마 힘내서 잘 치뤘네요.
세상의 모든 제사지내는 며늘님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내면서 엄살 좀 부렸습니다.
당황함이란;;; 무슨 부치개 하나에 잔손이 그리도 많이 가는지..나물은 또 왜 그렇게나 많은지..ㅠㅠ 지지고 볶고 삶고..마음은 오늘 무슨 이벤없나 하고 샷온에 가있고..
컴터는 조카들 차지로 나 샷온 한번 들어가보자 말 한번 못해보고..ㅠㅠ
그야말로 내 생애 처음으로 그런 고통은 처음이였던듯 합니다.
종갓집에 시집가고 장손한테 시집가 허구헌날 제사에 허덕이던 언니들이 무한 존경스러운 연휴였습니다.
태워먹고 부숴먹고 난리부르스를 췄지만 그래도 잘햇다잘햇다 한마디에 그나마 힘내서 잘 치뤘네요.
세상의 모든 제사지내는 며늘님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내면서 엄살 좀 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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