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춘인데.....동장군이 떠나기 아쉬운듯 무척이나 날씨가 춥네요
올해로 제나이 벌써 51세...시간도도 빨리흘러 결혼25년차가 다되가네요
전에는 저희도 시댁에 모여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곤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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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주버님의 사업실패 후 가족들간에 경제적인 문제로
모이면 다툼이 생기고 시댁과의 거리도 조금씩 멀어지면서
이젠 저희가족만 따로 명절 차례상을 모십니다

언젠가는 좀더 시간이 흐른뒤 가족들간에 화목한 날이 다시오길 빌어봅니다
샷온라인에 자주 접하지는 못하지만 유저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갑오년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