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겁고 행복한 설명절 을 보네는 이때 ..

청 천 벽력 같은 소식 ...

엄마의 연세 78 세에 담낭암 4기 라는 진단에

수술도할수없다는 마지막 희망에 손을 놓을 수밖에 없는 소식에

우리 가족들은 슬픔에 빠져서 어찌할수없지만 엄마에게 마지막이될수 있는

설 명절에 눈물을 보일수없어 최대한 기쁘게해드리려고

중년의 아들 딸들이 모여서 재롱 을 부리고 한껏 웃게 해드리면서 뒤로 돌아서

훔치는 눈물을 어찌할수가없더군여 ...

부모님 살아 생전에 효도 하자 말 들 만 많이 하고 정작

우리에게이런일이 닥 칠줄은 몰랏네요 ..

앞으로 남은 시간 몇개월일지 ...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행복 한 시간 만들어 드리려고

힘을 내봅니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 합시다...

남의 일이 아니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