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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기] 많이 고생하셨어요^^ [1]
작성자
오~호~라
등록일
2014-02-03 18:39:48
IP
183.78.***.169
조회수
560
3년만에 가는친정이라 설전부터 들뜬마음으로

선물세트사고 엄마겨울옷 등등.. 많이 준비해서

내려가기전날에는 잠도못잤어요^^; 음... 어릴적소풍가기전날같은^^...

자식이라곤 나하나밖에 없는데.. 일찍가서 같이도와드리고싶은마음도

있고 많이 보고도싶고..

부푼마음에 설전28일날 미리애들하고 6시간버스를타고 시골에 도착을해서

엄마를보니 3년만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늙어보이시는 울엄마..

엄마와 둘이 음식준비를하시면서 어릴적얘기도 하고 참 오랜만에 엄마와

단둘이 웃고 울고 하는사이 음식을 다했는데.. 엄마손을보면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있네요.. 가슴이 아프네요. 결혼해서 자주온다고했는데.. 거리가 멀다보니

신랑일때문에... 등등.. 자주오지도못해서 홀로된 엄마에게 너무 미안한아음에..

가슴만 아파옵니다.

어제 고향집에서 나올때도 엄마랑 인사도 재대로 못했는데.. 더 가슴이 아파옵니다.

다들 그렇잖아요. 이것저것 챙기랴.. 차에타서 갈께요. 이한마디하고 집에와서

엄청 울었네요.

엄마 오래오래사세요. 앞으로 자주갈께요.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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