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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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땡초*    
                 
                - 등록일
 
                - 2023-01-22 22:57:08
 
                - IP
 
                - 218.157.**.41
 
                - 조회수
 
                - 2,845
 
        
        
            시골의  가난한 어린시절
부모님은  늘  명절 걱정이  컷던  모양입니다.
지독한  가난이  주는  어찌못할  근검
궁핍이 주는  슬픈  절약...
그러니  부모님껜  명절은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군 제대후  잠시  농사일을  돌보던  어느  추석때
상한 음식이  아까워  몰래  드시고,  식중독으로  아파하시던  어머니를  
차에  태워  병원에  갔던 일이  생생합니다.
지금은  추억으로  남겨진 일이지만
명절이면..가슴 한켠이  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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