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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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기] 12살의 생일을 축하하며
- 작성자
-
야맛있다
- 등록일
- 2016-04-20 05:46:32
- IP
- 211.200.**.65
- 조회수
- 2,896
하루살이는 하루를 살고
꿀벌은 한달을 살고
해바라기는 한해를 살죠
우리들 애완견들은 십여년을 살것이고
동물원의 호랑이는 이십여년을 살고
아프리카의 코끼리는 칠십년을 산다죠.
우리들은 백세시대라 하니 백년 안팎으로 살겠죠.
우리가 즐기는 샷온라인은 강산이 변하는 10년을 넘어 12살이 되었네요.
초창기의 샷온을 떠올려보면 참 많은것이 바뀌고 변해왔다 실감이 나요.
세미프로시험을 보기위해 연습을 하고 수요일과 금요일을 기다렸던
그 당시를 생각을 하면 아련한 그리움 비슷한 감정이 들기도 해요.
스카이72 에서 박세리 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던 것이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 술한잔 기울이며 샷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다 샷온라인 덕분이죠 .
증표나 이벤트 할때는 기분좋은 긴장과 작은 설렘이 있어 좋고
매치나 길드토너먼트를 할때는 성취감도 느낄수 있고
포섬을 할때는 가벼운 채팅과 늘어나는 엔지에 기분이 좋죠.
상자이벤트때는 간혹 좋은 아이템도 얻고
경매장에서 내 물건이 팔렸을때도 기분이 좋아요.
여러가지로 고마워요 .
내 일도 있고 가족과 아이들이 있으니 너무 깊지않게
하지만 쭉 오래오래 같이하고 싶습니다.
12살의 샷온라인은 계속 커가는 중인 유년기일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지금보다 유저들이 더 많아지고 더 사랑받는 샷온이 되길 바라며
축하 메시지를 줄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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