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샷온을 처음 접한 것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하기만 한데, (꾸준히 하게 된 것은 2010년경) 벌써 게임 서비스 12주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경제여건상 필드에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을 풀고자 처음 이 게임을 시작했는데. 역시 업무 때문에 중단-귀환을 반복하면서...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고향 찾아오듯 샷온을 찾게 됩니다. 항상 그랬듯이 앞으로도 제 곁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비록 제가 가입했던 길드도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예전에 비해 유저들도 많이 준 듯 하지만 저에게 있어 샷온은 오아시스같이 편안함을 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