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프로2의 타이틀 퀘스트중 업적 점수 10,000점을 채워야만 하는 타이틀 퀘스트가 있습니다. 내셔널프로1에서 내셔널프로2의 타이틀을 만들려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과정인데 문제가 많아 다른 것으로 교체할 것을 건의합니다. 1:1메일로 건의를 하였으나 이미 약 200명의 사람들이 업적 점수 10,000점을 거쳤으니 당신도 초급,중급코스에서 삽질하고 시간낭비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에 실소를 금치 못해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업적 시스템!! 2012년 2월에 생겨난 각 코스별 점수입니다. 이미 이때는 샷온라인 게임이 생긴지 이미 8년정도 지난 시점입니다. 지금 내셔널프로2의 타이틀을 달고 계신분들중 대부분 이 업적 시스템이 생기기 이전부터 이미 로얄프로 타이틀 이상을 가진분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분들이 저렙부터 해온 자료의 갈무리에 소홀했던 샷온라인이 다시 업적 시스템을 들고 나와 이전 자료는 모두 무시한채 새로 시작하라면 그 누가 이해를 하겠습니까? 업적 점수 10,000점!! 이건 이미 대부분의 유저들이 고렙이 되어 생긴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샷온라인 초창기부터 초급,중급 코스 엄청나게 라운딩한 사람은 무시한채 처음부터 다시 초급, 중급 코스를 라운딩 하라는 말도 안되는 어이없는 내셔널프로2 퀘스트입니다.

최대 비거리 700야드 넘어가는 현실에서 다시 초급, 중급코스 재미없어 누가 치느냔 말입니까? 대회를 하는것도 아니고 상품이 걸려있는것도 아니고 값비싼 소모용 아이템 소모하라는 말입니까? 물론 길드룸을 가지고 있는 길드분들은 쿠폰때문에라도 한코스는 마스터하겠지요. 업적 점수 라운딩하면서 다 하려면 몇십번, 몇백번을 돌아야 가능한데 업적 시스템이 나오기 이전부터 고렙인 유저들은 무시한채 점수 채우려고 초급, 중급코스 가서 일부러 파하고 보기하고 벙커로 날리고 지금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고급코스 중 일부코스는 아우디파, 올림픽파 점수때문에 일부러 파를 하고 있습니다. 골프게임의 목적이 뭡니까? 최소타수를 기록하는게 목적 아닙니까? 다들 생업에 종사하면서 귀중한 시간 쪼개서 겜하시는 분들인데 이런 삽질을 왜 계속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운영자들이여~ 정신 똑바로 차리십시오!! 이런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알면서도 업적 점수 10,000점을 고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으며 어떤 말로 해명을 해도 이유가 될수 없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이런 불필요한 요소들이 게임의 흥미를 떨어뜨리게 하는 요인이 됨을 운영진들은 반드시 숙지해야할 것이며 업적 점수 10,000점 대신 내셔널2 타이틀에 수준에 걸맞는 다른 퀘스트를 추가해야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미션 퀘스트 토켄타도나고야 18언더, 글라드스 하임 18언더, 펜살 18언더 또한 내셔널프로2까지 올만큼 게임 많이 한 사람들한테는 시간낭비일 뿐이란걸 왜 모르실까요?

업적 시스템을 활성화 시키려면 각 코스마다 레벨별로 난이도를 다르게 세분화해야 할것이며 업적 달성시 수십번 아니 수백번을 라운딩해야 업적 달성할수 있는 시스템인만큼 각 코스 업적 달성시 노력이나 수고에 걸맞는 다른 상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제안하며, 업적 10,000점 퀘스트는 반드시 삭제 되고 다른 것으로 대체할 것을 건의합니다.

현재 내셔널2를 바라보고 있는 많은 분들 또한 초급, 중급코스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시간낭비 할 것이 눈에 선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흥미를 잃고 샷온을 떠나야 운영자들이 각성할까요? 제발 이런 삽질은 하지 않도록 반드시 업적 점수 10,000점 미션 교체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