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트 클럽 개발하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운영자님들
지금 블레스트 클럽이 광장에서 엄청나게 거래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일단 운영자들의 목적은 달성한 듯 보입니다.

안타까운 것은요, 운영자들이 블레스트를 개발한 목적이
너무 상술에 치우친 것이네요...

새로운 클럽 개발은
기존 클럽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유저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번 블레스트 클럽은요
거리면이나 각도면에서 타이푼에 비해서 좋은 것은 없는 듯 싶습니다.
장단점 분석과는 거리가 멀고
오로지 상술에 치우쳤다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기술과 경험치적인 면은 그렇다 치더라도
명품, 상급, 중급, 일반으로 강화되는 이 시스템은
상술의 극치이네요..

운영자님들
지금 광장에서 거래되는 명품 클럽가격 보고 계시나요?
명품이 뭐길래 실제 골프클럽보다 더 비싸죠?

운영자가 의도하는 것은
이 명품 클럽이 많은 유저들이 서로 갖고 싶어하여
블레스트 클럽과 강화티켓을 많이 구매하고
일반이나 중급으로 강화된 유저들이 강화초기화하고 또 시도하고하여
영자들의 수입을 극대화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겠죠?

그것이 아니라면 피팅이전 티켓처럼 강화티켓도 많이 풀어줘야죠..

명품 클럽이 뭐길래....

상자에 쓰레기 잔뜩 넣어서 유저들 돈 긁어 모으고
피팅이나 조합으로 또 돈 긁어 모으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강화로 돈을 또 긁어 모으시네요..

상자나 피팅이나 조합, 강화를 통해서 유저들이 받는 스트레스로
운영자들의 수입이 증가하면 신이 나나요?

도대체 얼마나 더 긁어 모아야 하는가요?
샷온 측 수익 증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아무튼 명품 클럽이 뭐길래 실골 클럽보다 비싼지 전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런 운영시스템을 다른 겜에 비유하면요
스페셜 포스하는 사람들 무기구입 비용은 몇백이 들어야 하구요

카트라이더 하는 사람들은 차량 구입비용으로 몇천이 들어야 하겠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샷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