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샷온 공지사항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렸습니다.
매치포섬의 펏에 따른 경험치 반영은
대다수의 유저들이 찬성하고 좋아할 듯 싶습니다.
그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드릴 말씀은 샷온라인의 새로운 풍속에 관한 사항입니다.
과거하는 차원이 틀리죠.
너무나도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요..
가장 대표적이고 안타까운 것이 바로 란딩의 풍속입니다.

샷온에서 만난 길원이나 친구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라운딩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이벤이 아니면 4명이서 라운딩 하는 방을 구하기가 많이 어려울 지경입니다.

대표적인 이유중에 하나는 많은 유저들이 떠나가고
신규 유저들은 줄었다는 것이지만요,

운영자들이 내어놓은 새로운 시스템 또한 함께하는 라운딩을 줄어들게 만든
중요한 요인중 하나입니다.

바로 큐스쿨과 마스터즈 및 월드랭킹 투어대회입니다.
대회가 진행되는 절차나 규모로 판단하였을때 엄청난 개발비용과 인력의 동원이 필요했을듯
싶습니다. 그만큼 매력도 있고, 잘 만든 시스템임은 분명합니다.
많은 유저들의 흥미도 유발하고 결과로 나오는 추경이나 연밀 티켓, 강화티켓도 좋구요

분명히 잘 만든 것이지만 한가지 사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큐스쿨을 통해서 획득하는 코인의 수가 너무 적다는 것이죠..
큐스쿨 한번 해서 13언더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30코인을 주고
마스터즈 대회 한 코스에 출전하려면 40코인이 필요하구요
역시 마스터즈 대회에서 13언더 이상이면 30메달을 줍니다.
또한, 월드랭킹 대회에 참가하려면 40메달이 필요하죠..

물론, 큐스쿨 티켓이나 월드랭킹 대회 참가 티켓을 주기는 하지만
코인이나 메달의 획득할 수 있는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평일에는 큐스쿨, 화요일이나 목요일은 마스터즈 랭킹대회
일요일에는 월드랭킹대회만 참가하게 되는 새로운 풍속이 탄생되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함께하는 란딩의 방이 그만큼 줄게 된거죠..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큐 스쿨이나 마스터즈 대회에서 획득하는 코인이나 메달의
수를 배 이상 늘리던지,
대회에 참가할때 들어가는 코인이나 메달의 숫자를 반으로 줄이면 될 듯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