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강화? 안하고 추경 안받으면 그만이라고들 할수 있겠죠..
저도 지금 생각은 또 돈들여서 강화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안하면 그뿐이져...
그러나 추가스텟 최고 +15와 추경 30%로 현혹하여 또 어마어마한 비용 들여가며 목메는 유저들 반드시 나오기 마련일테고..앞으론 강화클럽이 대세가 되겟죠
유저들 업하라고 머릴 짜낸건지 영자 배채울라고 잔머리 쓴건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구미는 땡깁니다...좋은장비로 겜을 하면 만족감에 겜이 더 즐거워질수도 있겟죠..
강화를 하던 안하던 그건 유저들 선택일테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클럽강화로 인한 기존 유저들의 피해는 생각해 봤는지 묻고 싶네요.
기존 유저님들 대부분 클럽 피팅 대부분 어느,정도 수준이상 해놓으셧을텐데...클럽이란게 신규클럽 나오면 비거리의 차이 등등 을 이유로 조금씩 업그레이드 해서 유저대부분들 나름 애지중지 하는 클럽들 한두개정도는 갖고 있으리라 봅니다.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통해 클럽 교체를 하면 손해는 있을수 있으나 그폭은 감내할수 있을 정도로 완만합니다.
그런데 생뚱맞게 어느날 갑자기 강화 클럽이 나온다면? 기존의 애지중지하던 클럽들은 어찌 되나요? 조합의상 나왔을때 기존 의상들 가격 폭락하더니..지금 경장 가보면 최초가의 1/10도 안하는 실정입니다...하루아침에 개값이 돼버린거죠
클럽 역시 이 절차를 밟는건 자명한 일이 되겠지요..
걍 유저는 샷온 정책에 따라 앉아서 이런 피해만 당해야 하나요?

물론 아템 가격이 내리면 손해보믄 쪽이 있는 반면 원하는걸 싸게 구입해서 득을 보는 쪽도 있겟죠..무조건 전자쪽만 생각해 달란 얘긴 아닙니다...적어도 이런 게릴라성 정책으로 하락폭만 키워서 한족만 일방적으로 많은 손해를 보게 하진 말자는 얘기죠
예를 들면 기존 클럽도 강화할수 있는 아이템을 같이 내 놓으면...신규 출시 클럽보다는 일정부분 금액이 하락하겠지만...그 하락폭은 감내할수 있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제발 생각하는 운영을 좀 해보세요 영자님~~그나마 남아서 당신들 먹여살려주는 유저들 마저 떠나보내려 들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