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운영자들께 한말씀 드릴께요

샷온측에서도 각종 상자나 조합, 피팅, 해피코스 지정, 날씨 등등을 할때
랜덤이라는 원칙이 있죠..

또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이 우승하면 다음날 이벤을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휴일일 경우는 휴일이 지난 월요일에 하는게 원칙이었죠

공교롭게 이번에는 샷온측에서 제공하는 협업 미션하고 박인비 우승이 겹쳤습니다.

어제 연습밀도를 맞추면서 아~~ 내일은 해피가 어디일지 정말 궁금했구요
왜냐하면 협업 미션하고 박인비 우승기념 이벤하고 겹쳤을때의 경치
생각만 해도 군침이 ㅎ

그런데요
운영자가 내 놓은 공지를 보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겹치기 때문에 박인비 우승기념은 담날로 미룬다구요?

상자할때 3개를 까면 한번 좋은거 안나왔으니 그 담꺼 좋은거 주나요?
피팅할때 이번에 안되었으니 담에 꼭 성공 보장해 주나요?
조합할때 한번 실패했으니 담번에 꼭 성공시켜 주나요?
조합이나 피팅은 몇번 실패할때가 부지기수인데요?
란딩하면서 이번 홀 비왔으니 담홀 반드시 맑게 해 주나요?
연속 3홀 비오는게 부지기수인데요?
해피코스 오늘 아벨이었으니 담날 글레나 히든 해 주나요?
아벨, 시티파크 로얄, 사막 등으로 이어지는게 부지기수인데요?

어이가 없네요
원칙대로 하세요
이번처럼 협업하고 우승기념이 겹치면 해피코스만 4배 적용해줘야죠
그래야 랜덤이라는 원칙이 바로 서는거 아니예요?

운영자 편의대로 하실려면요
피팅이나 조합 한번 실패하면 그 담은 성공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래야 공평한거죠..

상자 피팅 조합 등은 말도 안되게 해 놓고
이벤할때만 운영자들 맘대로 하시면 안되는 거죠.. 정말 안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