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시에 고급해피가 로얄이 되는 순간 좌절감에 뒤집어질뻔했네요 ㅋㅋ
아무래도 영자는 발라를 미워하는것 같아요.

홀리드가 첫째날 히든, 둘째날 글레이거.. 세째날은 뭔지 모르겠고 오늘 씨티로얄이라던데 발라는 너무 대조적이네요.

오늘 이벤트가 우승기념이벤트 2배, 협업이벤 2배, 해피코스 1.2배 라서 연밀까지 맞춘다면 9.6배... 대단하죠.. 거기에 각 길드 사용가능한 길포 15%까지 사용하면 11배라는 뒤집어질만한 경험치 대박날이에요..(나머지 추경은 개인역량)

고급 어느 코스가 나오든 마플/ 데우 최대한 사용해서 덤빌만한 날인데 하필 로얄..
샷온에서 경험치 대박을 최대한 막으면서 마플/데우 사용도 하게 만들려 하는 계략이 아닌가 살짝 추측해봅니다 ㅋㅋ

사막이 나오든 로얄이 나오든 11배(연밀기준)라는 흔치 않은 경험치에서는 실력여부를 떠나 무조건 덤빌수 밖에 없어요.. 평소 로얄에서 버디 5개 버디 하는 실력이라면 로얄에서 덤비지 않겠지만, 오늘의 버디 5개는 평소의 버디5개가 아닌 2~3배의 효과를 나타내거든요.
결국 샷온의 충성고객인 마타 이상 유저들은 로얄을 안할수가 없네요..
템은 템대로 쓰도록 하면서 경험치는 최대한 안주겠다의 뜻이 아닌가 싶어요

광장에서 데모하셨던 고렙님들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오늘 경험치대박으로 그동안 못올리셨던 경험치.. 오늘 확 풀어버리세요~

* 로얄협업이 성공하는것을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모두들 협업시작되면 혼자 30분씩만 로얄에서 도는건 어떨까요? 그렇게 하면 협업도 성공할 수 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