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샷온측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샷온에 대한 열정마저 사라지게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이제는 유저들끼리도 단합이 안되고 샷온도 거의 막장 드라마처럼 게임
분위기를 만들고 샷온 게임하면서 시험,시험 이젠 지겹지도 않나요?
만랩 되신분들 졸업못해 몇 달을 쉬다가 이제사 풀렸는데 이젠 유저 스스로가
그렇게 막자고 외쳤던 대리시험 명예프로를 통해서 부활하자고 하는겁니까?
너무나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열공한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니듯이 연습 많이한다고 잘칠수 있는거 분명 아닙니다
그냥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만 한다면 모든 유저들이 같이 누릴수 있는 그런 운영이
필요할때라고 봅니다
왜 게임하면서 싸우고 헐뜯고 스트레스를 받나요?
이젠 그냥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올립니다
전 컴퓨터 앞에 이런글이 있습니다
1. 샷을 하기전 오늘 가족과의 충분한 대화가 있었는지 확인
2. 내일 할일에 대해 모든 준비를 마쳤는지 확인
3. 캐릭터 의상을 살때 내 가족들은 좋은 옷을 입고 있는지 확인
4. 아이템을 구매할때는 아이들의 용돈,집안의 살림살이가 제대로 있는지 확인
5. 상자를 깔때는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게 아닌지 확인
지금은 샷온에 현질하는 금액이 예전보다 70%이상 줄었어요
가족들한테도 사랑받고 제가 게임하는 부분도 어느정도 가족들이 이해를 해주고요
정말 단 한번이라도 해보세요. 이상하게도 돈을 안쓰게 되더라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