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더위속이라 더욱 짜증남니다.
아무것도 모른는분들이야 가르치면 된다지만
전에같지않게 길마크다신분들도 좀하다 오비한방내시고
성적조금 나쁘다싶으면 차를 빼달라한다든지
지방에서 친구들이 들이닥쳤다고합니다.
알면서고 같은사람안되려고 네.할수없죠..라고
그사람을 보내고나면 십중팔구 몇홀지나기전에
경치가적다는이유등으로 방이 결국깨집니다.
이러한일들이 저만겪는문제라고 생각치않습니다.
예전에 컴문제로 본의아니게 팅이되어 5분후 부랴부랴
그방을찾아 사과를했던..그 시절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요즘 중섭에보면 50~60랩의 아마분들 자주봅니다.
핸디캡이 -18이상 인거루보아 그저 쌩판모르는 초보는 분명아닐거고
본캐 지겨워서 아마루 해피만돌며 물약작업겸 그리 즐기는거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실력만큼 매너를 중시안한다는겁니다.
어찌되었든 40대 쎄미라도 인정을 해주어야는데
같이겜해주는 고마움은 눈꼽만치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마치, 니가 그 랩으로 카데나가겠냐..하는 그런태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시작부터 잘해보자는 그런인사는
아예 매클조차 하질않습니다.마우스로 이리저리돌리며 탭키,화살표 등등..
그런 자기에게필요한 기능은 몇번이나 사용하면서
남을위한 매크로 키는 한번눌러주는것도 귀찮아합니다.
제가 겜을 오래는 안했지만 매크로가 벙어리이신분들이
중간에 튀는분들이 주류이더군요.
좋습니다.어차피 얼굴도모르는사이니 벙어리모양으로
같이겜을해도 참아는줄만합니다.문제는 왜 중간에서
도망가는거냐는겁니다.차빼주눈거..솔직히 10분이면 해결안됩니까?
양해구해서 광장나간후 차빼주고..그리고 갤러리로 들어와서
재 사과를하는분..지금껏 못보았고 못들어보았습니다.
겜잘하다 턴한번하드니 부산까지 서울에서 갑자기 친구들이 와서 나가야된다합니다.
그 먼데서오는데 갑자기라니..이해가시겠습니까?
이런건 주로 길마크다신분들이 그나마 길드체면땜에 그러는거지
길마크없었으면 걍 나갔을겁니다.심지어는 일부러 강종해서 몇분팅시키고
도망가는사람도있습니다.
요며칠전 공지를보니 유저의견을 반영해서 여러정책과 아이템을
새로내놓으셨더군요.그런데 정작 유저들의 맘을 최고로상하게하는
이문제에대해서 그많은 유저들이 하소연을 했음에도
시원한대책하나 못내놓으시니 미꾸라지들이 날뛰는것입니다.
저는 유저가 겜을하다 중간에서 포기하는경우에는 회사측의문제로
야기되는것 이외에는 어떠한이유라도 본인의 책임이라고봅니다.
그책임안에는 본인스스로 잘못하는것과 어쩔수없는 돌발상황으로
채워지겠지만 그로인해서 타인이피해를 입는경우에는 어떤이유로라도
본인이 변상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그걸이용해서 투컴.쓰리컴해서 이익을볼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그 어떤분은 유저쪽은 아닐것입니다.
경험치배상으로 어렵다면 다른방법도 얼마든지 있지않을까요?
가령 라운딩보증금..같은 제도를만들어서 남은분들이 그걸 분배해서
피해보상금으로 받게하고 잘아는사람들같으면 광에서 다시 돌려주어도되니
그리해주면서 포기홀정보만있는게아니라 중간에 나가는 누적횟수까지 정보보기를
할수있게하고 어떤한계를넘으면 캐릭명근처에 표기가되게해서
동반하시는분들이 미리 기피할수있도록 그런방법은 어떨런지요.
아뭏튼 도망자또는 중간포기자는 당연히 배상을해야하는게맞고
그에 피해를본 당사자들은 보상을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는글 죄송하고 오죽하면 이런글을 올리겠습니까.....
더운여름 모든분들이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공간이 꼭되기를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