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 이야기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게시판 뷰
- 제목
- [재미] 자동틱 방지 위원회 ㅎㅎ [17]
- 작성자
- 등록일
- 2010-07-05 14:30:21
- IP
- 조회수
- 1,292
요즘은 퍼팅 전용 들러리 선수, 소위 틱 전용 캐릭터&~40이하 틱캐릭&~41 하나 없는 방을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4인 경기에 틱캐릭 하나정도씩은 돌리는 추세입니다.
틱캐릭을 이용하는 경우를 보면,
① 길드원 또는 친분있는 사람들끼리 경기하는 경우
② 마스터프로 캐릭터를 틱캐릭으로 하여 오델리아 획득을 위해 제자를 양성하는 경우
③ 4인 경기의 경험치를 채워 다른 캐릭터를 속성으로 레벨업 하는 경우
④ 추가경험치가 제공되는 길드룸 연계코스에서 속성으로 레벨업 하는 경우
⑤ 경험치 이벤트때 짧은 시간에 많은 경험치를 얻기 위한 경우
등이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이처럼 틱캐릭을 이용하는 거의 모든 경우, 그 이유는 경험치 대비 경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입니다.
4인 스트로크 18홀 경기를 하는데 2시간이 걸린다고 가정했을때 1인당 평균 약 30분이 소요되는 것인데, 캐릭터 하나를 틱캐릭으로 대체하면 20분 이상이 단축됩니다.
두명이 각자 투컴으로 틱캐릭 하나씩 접속하여 게임을 하면 40분 이상이 단축되니,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는 아주 달콤한 유혹이죠.
심한 경우에는 틱캐릭 세개를 이용하여 혼자 4인 경기를 하기도 하더군요... ㅎㅎㅎ
물론, 자기 계정으로 무슨 짓을 하든 신경쓸 바는 아니지만, 이러한 편법의 이면에는 부작용도 분명 있습니다.
추가경험치가 제공되는 특정 길드원 캐릭터나 경기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고레벨 캐릭터들은, 상대적으로 경기시간이 긴 중저랩 캐릭터와 같이 게임을 할 바에는 차라리 틱캐릭을 사용하려는게 많은 이용자들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선수였던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처음에는 다들 버벅대다가 고레벨 캐릭터 도움도 받고 그래서 실력도 늘고 하는건데, 안그래도 중저레벨 캐릭터들을 외면하는 상황에서 틱캐릭 사용을 지금처럼 방관하면 더더욱 중저랩 캐릭터들이 게임을 즐길 공간이 줄어들고 점점 소외될 것입니다.
따라서, 틱캐릭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틱캐릭을 이용할 수 있는 이유는, 내구도가 0인 클럽을 장착하고도 경기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샷온라인의 상태창 정책중 다음의 두가지 이유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첫째, 다음의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 각각에 적어도 하나의 아이템이 상태창에 장착이 되면 경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A그룹 : 드라이버, 3번우드, 5번우드
B그룹 : 피칭 웨지, 어프로치 웨지, 샌드 웨지, 아이언세트
C그룹 : 퍼터
D그룹 : 공
퍼터와 공은 그룹에서 유일한 아이템이므로 반드시 장착이 되어야하지만, A그룹과 B그룹에서는 하나의 아이템만 장착이 되면 상관이 없습니다.
둘째, 티잉 그라운드에 들어서면 최초로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선택되고, 드라이버가 없거나 내구도가 0일경우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순차적으로 내구도가 남아있는 클럽이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셋째, 퍼팅은 샷파워와 임팩트를 결정하는 3클릭샷이 아니라, 샷파워만 결정하는 2클릭샷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이용하여, A그룹과 B그룹에 내구도가 0인 클럽을 하나씩만 장착하고, 퍼터와 공을 장착하여 경기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퍼터가 선택되는 이른바 자동틱캐릭이 되는 것입니다.
샷을 하는 키보드 단축키인 스페이스바만 눌러놓으면 경기가 끝날때까지 매홀 퍼팅으로 홀아웃을 합니다.
경기중에도 클럽의 내구도가 모두 소멸되면 기본클럽&~40초보자용 그리다보르 클럽&~41으로 임시 대체되어 해당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업데이트도 하면서, 내구도가 0인 클럽을 처음부터 착용하고 경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방치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내구도가 0인 클럽은 애초에 상태창에 장착이 안되거나, 설령 된다 하더라도 경기를 시작하면 내구도 문제로 인하여 기본클럽으로 대체되도록만 해도 틱캐릭은 없어질 것입니다.
매홀 시작할때마다 티잉그라운드에서 일일이 퍼터를 선택하여야 한다면 귀찮아서라도 안하겠죠 ㅎ
선수가 모자르거나 중저레벨 캐릭터가 싫으면 세명이 하고, 그래도 모자르면 두명이 하는게 골프지,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경험치에 매달려 들러리 캐릭터 세워놓고 하는건 골프게임의 참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운딩 도중에 임의로 경기를 중단하는 캐릭터에 대한 페널티 강화 등과 연계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되기를 기대합니다.
틱캐릭을 이용하는 경우를 보면,
① 길드원 또는 친분있는 사람들끼리 경기하는 경우
② 마스터프로 캐릭터를 틱캐릭으로 하여 오델리아 획득을 위해 제자를 양성하는 경우
③ 4인 경기의 경험치를 채워 다른 캐릭터를 속성으로 레벨업 하는 경우
④ 추가경험치가 제공되는 길드룸 연계코스에서 속성으로 레벨업 하는 경우
⑤ 경험치 이벤트때 짧은 시간에 많은 경험치를 얻기 위한 경우
등이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이처럼 틱캐릭을 이용하는 거의 모든 경우, 그 이유는 경험치 대비 경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입니다.
4인 스트로크 18홀 경기를 하는데 2시간이 걸린다고 가정했을때 1인당 평균 약 30분이 소요되는 것인데, 캐릭터 하나를 틱캐릭으로 대체하면 20분 이상이 단축됩니다.
두명이 각자 투컴으로 틱캐릭 하나씩 접속하여 게임을 하면 40분 이상이 단축되니,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는 아주 달콤한 유혹이죠.
심한 경우에는 틱캐릭 세개를 이용하여 혼자 4인 경기를 하기도 하더군요... ㅎㅎㅎ
물론, 자기 계정으로 무슨 짓을 하든 신경쓸 바는 아니지만, 이러한 편법의 이면에는 부작용도 분명 있습니다.
추가경험치가 제공되는 특정 길드원 캐릭터나 경기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고레벨 캐릭터들은, 상대적으로 경기시간이 긴 중저랩 캐릭터와 같이 게임을 할 바에는 차라리 틱캐릭을 사용하려는게 많은 이용자들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선수였던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처음에는 다들 버벅대다가 고레벨 캐릭터 도움도 받고 그래서 실력도 늘고 하는건데, 안그래도 중저레벨 캐릭터들을 외면하는 상황에서 틱캐릭 사용을 지금처럼 방관하면 더더욱 중저랩 캐릭터들이 게임을 즐길 공간이 줄어들고 점점 소외될 것입니다.
따라서, 틱캐릭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틱캐릭을 이용할 수 있는 이유는, 내구도가 0인 클럽을 장착하고도 경기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샷온라인의 상태창 정책중 다음의 두가지 이유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첫째, 다음의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 각각에 적어도 하나의 아이템이 상태창에 장착이 되면 경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A그룹 : 드라이버, 3번우드, 5번우드
B그룹 : 피칭 웨지, 어프로치 웨지, 샌드 웨지, 아이언세트
C그룹 : 퍼터
D그룹 : 공
퍼터와 공은 그룹에서 유일한 아이템이므로 반드시 장착이 되어야하지만, A그룹과 B그룹에서는 하나의 아이템만 장착이 되면 상관이 없습니다.
둘째, 티잉 그라운드에 들어서면 최초로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선택되고, 드라이버가 없거나 내구도가 0일경우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순차적으로 내구도가 남아있는 클럽이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셋째, 퍼팅은 샷파워와 임팩트를 결정하는 3클릭샷이 아니라, 샷파워만 결정하는 2클릭샷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이용하여, A그룹과 B그룹에 내구도가 0인 클럽을 하나씩만 장착하고, 퍼터와 공을 장착하여 경기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퍼터가 선택되는 이른바 자동틱캐릭이 되는 것입니다.
샷을 하는 키보드 단축키인 스페이스바만 눌러놓으면 경기가 끝날때까지 매홀 퍼팅으로 홀아웃을 합니다.
경기중에도 클럽의 내구도가 모두 소멸되면 기본클럽&~40초보자용 그리다보르 클럽&~41으로 임시 대체되어 해당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업데이트도 하면서, 내구도가 0인 클럽을 처음부터 착용하고 경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방치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내구도가 0인 클럽은 애초에 상태창에 장착이 안되거나, 설령 된다 하더라도 경기를 시작하면 내구도 문제로 인하여 기본클럽으로 대체되도록만 해도 틱캐릭은 없어질 것입니다.
매홀 시작할때마다 티잉그라운드에서 일일이 퍼터를 선택하여야 한다면 귀찮아서라도 안하겠죠 ㅎ
선수가 모자르거나 중저레벨 캐릭터가 싫으면 세명이 하고, 그래도 모자르면 두명이 하는게 골프지,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경험치에 매달려 들러리 캐릭터 세워놓고 하는건 골프게임의 참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운딩 도중에 임의로 경기를 중단하는 캐릭터에 대한 페널티 강화 등과 연계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글
이전글
댓글 [17]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