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쓴다는게 어쩐지 어색하네요...

제가 처음 샷온에 입문 했을 당시는 가족 같은 분위기와 정신적 , 육체적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해소 한다는 위안 아래 매일 게임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점차 렙업을 해가며 50렙이 되었을쯤 샷온을 즐기는 분위기가 바뀌는듯 하더군요.

나름 열심을 가지고 즐기는 반면 다른 유저분들께선 여유로운 경제 기반으로 렙업을 순식간에 올리는걸 보고 순간 이건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같은 사람이 다른 유저분을 따라 가려면 최소 반나절은 겜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마우스를 놓게 되더라고요...


그러던중 이번에 샷온 홈페이지를 방문하게되어 휴먼 계정에 대한 이벤트를 보게 되었고 이렇게 글쓰게 되었는데 정말 쑥스럽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겜을 안하다보니 잘될지 의문이지만 다시금 기회가 된다면 열정을 가져 볼 계획이니다.

많이 발전된 란딩 코스와 수많은 길드들의 움직임 속에 다시 합류해 보고 싶네요.

한가지 부탁드리는것은 많은 유저분들과의 적극적인 상담 속에서 좋은 내용 받아주시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샷온 운영팀들이 되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