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게임을 하다보면 멀리건&~40몰간&~41을 줬었으면...때로는 한번 받았으면...했습니다.
참 필요로한 아이템이 나왔구나...생각합니다.

하지만 멀리건이란 자체가 개인의 임의로 무분별하게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골프자체가 매너 게임인데,실제 라운딩 중에서도 멀리건&~40몰간&~41은 한번 받을까 말까 하지요.
그것역시 다른 동반자의 선처&~40?&~41하에 멀리건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멀리건을 받은 사람은 참 고맙게 생각하고,한편으론 부끄러움도 느끼게 되며 서로의
격려속에 분위기는 더욱 좋아집니다.

하지만 이번 샷온에서 출시한 멀리건카드는 오비를 낸 당사자가 임의데로 행하여지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방설정에 멀리건사용가능을 하였기에 그러하지만 한 라운딩에 제약없는 무분별한
멀리건은 유저의 입장보다는 운영자의 영리에 포커스를 맞춘듯하여 씁쓸하기만 합니다.

이는 멀리건 카드를 사용하는 유저가 동반자에게 미안함이나,감사의 마음도 없이 오히려 샷온
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멀리건&~40몰간&~41을 허용하는 것은 함께하는 동반자이지 절데 샷온이 될수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환경을 만든것을 보면 과연 골프의 참 의미가 있는가를 물어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끝으로 샷온을 함께 즐기시는 유저님들..
멀리건&~40몰간&~41 사용시 최소한 미안함이나 감사의 말 한마디라도 하는 에티켓을 우리모두가
하면 어떨는지요..

이상 샷온의 유저로서 넋두리 하고 갑니다.
행여 마음에 들지 않은 분 계시면 이해하시고 패스 하시기 바랍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 유념하시고 건강한 샷온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