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게임을 처음 접햇던건 7년전인듯합니다
샷온라이란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작햇고 흘러간 시간을 돌이켜보면 어느새 눈가에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이렇듯 이게임은 저의 작은추억의 일부분으로 어느새 자리잡아버렷던 것이죠....................지금은,,과연,,,, 어떨까요...


70랩때 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버디많이 잡고 아는형님 아우님들이랑 잡담하면서 란딩하는 자체가 재미있었던거 같고


80랩때는 아슬아슬하게 오비와 버디의 갈림길의 비거리이다보니 가장 열심히 샷온라인을 배우며,노력햇던거 같고,,이시기부터,,클럽피팅이나,의상스탯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관심이 많았던 랩이었던거 같고 이시기부터 현금결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였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르내요^^


90랩때는 이게임의 중독의길에 접어드는 길목인듯합니다 ^^
안쓰던 비싼마플도 과감히 사용하게 되고 현금결재가 익숙해져서 이시기부터는 이1밴트때마다 빠짐없이 결재를 하곤햇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의상이 나오는 골미이밴트가 역대 최고의 즐거운 이밴트엿던 기억이 나는군요
새로운 의상이 내캐릭과 잘어울리나 확인하려 입엇다 벗엇다를 수십차례 ^^
스탯을 어떻게 주는지 그것도 관심사엿던거 같고 제일중요한것은 이시기까지는 정말 이밴트 다운이밴트였던기억이 납니다 적어도 골미6홀이나 9홀까면 무조건 의상은 입을수 있었으니까요^^ 지금이벤트랑은 다르게 그당시에는 이제나 저제나 골미이밴트 언제하나 그것만 손꼽아 기다렷을 정도 니깐요^^


100랩찍는순간....
묘한기분이 들기 시작한다....정말 기뻐서 누구한테라도 자랑하고 싶다 ㅎㅎ
하지만 기쁨도 잠시...
마스타프로를 따기위해 일도 제처둘정도로 열랩한다 ㅎㅎ
오델을 받기위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컴퓨터앞에서 항상 클릭을한다
이시기부터가 정말 스트래스를 받는 시기인듯하다
저랩보다 허접하게 샷을하거나,남들보다 성적이 뒤떨어지면 화가 나기 시작한다 ㅎㅎ
그래서 몇몇분들이 고스탯으로 샷을 하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실력이 평준화되서 이제는 대부분 유저분들이 샷을 다 잘하신다 그래서 고스탯으로 승부를 걸기 시작한다 ,,,승부욕으로 가득차기 시작한다
이시기부터,,,이게임의매력인 매너와배려는 기억속으로,,,사라져가기 시작한다


로얄마타,,,
이이상 타이틀이 없는 관계로 어느때보다 더욱더 뿌듯하다
하지만,,래밸업을 하기 정말 힘들다
그래서 처음으로 후회를 하기 시작하는시기이다
그러면서 후회와함께 깨달음도 느끼게 해준다
솔직히 7년하면서 몇천만원 이상을 지출했다 지금까지 아깝다고 생각한적 없었지만 최근들어서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이것이다 로얄마타는 후회도들지만 중독에서부터 해방이 되는 시기이기도 한것이다
고맙게도 이샷온라인은 내게 중독이라는것을 알게 해줌과 동시에 마지막에는 중독의덧에서 벗어나는 답을 알려주는듯하다


그렇게 운영진을 욕을하고 부탁도 해보고....
유난히 나선다고 유저들에게 댓글로 수없이 욕도 먹어도 보고....


하지만 저는 이제 밀가루로 게임합니다
엔지 락거에 5옥엔지 정도 있고,,,처박아두던 수불클럽이랑 남들이 안쓰는 아이탬을 착용하고 풀닥으로 수리비만 벌면서 가볍게 즐깁니다
이제는 엔지며 경험치며,래벨업이며,,이모든것들이 무의미하게만 느껴지더군요
밀가루로 15일정도 하다보니 답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답은 쉬웠고 간단햇는데..그정답을 알면서도 회피하려했던 제모습이 참 웃움짓게 만드는군요&^^


저는 락커에 있는 5옥엔지로 이게임이 언제 문닫을지는 모르겟으나 그때까지는 5옥엔지로 충분히 즐길수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