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겜하기가 무료한듯하여 가벼운스킨스를 해보았습니다.
들어오신분이 63랩한분,저,42랩한분..
랩차이가 너무많아서 시작을하면서 42랩분에게 좀 미안한맘이들었는데..

중급랜덤이라 첫홀이 헬라2번홀..
코스미나에서받은 조닥과세제테리어스,올스텟2조닥을
장착했는데 맞바람이좀있어서
전 투온은 아예안되지만 좋은러프에갔다놓았고
63랩분은 저랑비슷하게..
42랩분이 드랍을치는데 흐미 우리보다 한참을 더나가더군요.
무려 20랩차이에 그만 기가죽더라고요

그후부터 9홀마칠때까지 드랍은 아예 42랩분이 언제나 앞서갔는데..

실력이야 펏으로 가름하니 주거니받거니 그렇게마쳤는데
참으로 이겜을 더해야할지가 고민되더군요.
이겜이 그래두 랩올리는맛에 하는거 안맞나요?

랩이좀되면 그래도 좀 대우받고 저랩들 포인트레슨정도는
잠깐씩해주는 그런맛도있는건데...
겨우쓰리온하는데 투온되는저랩에게 얼마나 주눅이드는지..ㅎ

이거 무협지에서 절벽애떨어져서 영약을복용한거처럼
이렇게 스텟아이템을 남용해두 되는지요?

코스미나에서 나온거니 저야 당연히 소비목적으로 사용했지만
공략의묘미를 무조건 힘을내세워 하겠끔만든 회사의정책에 참으로
실망을 느끼게하는군요.

당연히 42랩보다 더다은 비거리를내려하면 이젠 각종아이템으로
무장해야 가능하겠는데..그리하고나면 또 새로운아이템나와서
파5홀을 웨이지로 가볍게 투온시킬지않을까요?

이거 골프겜 맞습니까?광고에는 실골과 가장흡사하다고 선전하면서??

적어도 이겜에서는 유료란건 랩업속도향상과 복장의아름다움,엔지의다획득
수리비의혜택,피로도의약화 ..이런걸로 혜택을받아야 하지않을까요?
비거리란 현실에서도 하루아침에 늘지않듯이 오로지 꾸준한노력으로 랩오를수록
상향되어야 맞지않나요?

이겜 첨시작할때 남촌의친숙함과 토켄의난이도,루프스의경치땜에
뛰어들었는데 이렇게계속하다보면 이제는 글레이거같은 옆에서 겜구경하는
사람들이 이게 무슨골프냐고..그런비아냥에 쪽팔려서 사람들어오면 겜아웃해야하는
그런현실에 참으로 안타깝군요.
그런데에는 저랩에도 돈질해서 비거리늘리는유저몫도 있겠지만요..

유저분들도 그냥 자기랩에맞게끔 치셨음좋겠네요..
수년고생해서 마타되신분들 80랩보다 비거리짧아서 틱만하자나요..
골프는 돈질이아닙니다.꾸준한라운딩을통해 공략법을 개발하고
열심히움직혀서 땀을흘리듯이 노력의결과를 맛보셔야지
더운 싸우나에서 앉아서 나는땀이 ..그게 땀이더이까?

회사쪽두 돈이안되면 골플가격내리세요,,
어느정도 적당한가격에 유료즐기는거 대다수의바램입니다.
회사는 흙파먹고살지않는거 기본적으로 생각해주걸랑요.
요즘 건의이벤트를하시는데..
바로 눈앞에있는것두 못보는건지,본체만체하는건지..
그런것두 해결못하면서 먼 유저들에게 아이디어를 챙깁니까?
물론 그중에서 돈되는것부터 챙기시겠지만...

잘좀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