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에 내가 원하는건 없네..
비판 혹은 비방 <<<< 요런게 잇어야 할텐디..

이번에 샷온 가이드 북인가 먼가 출간을 하는 모양이던데
솔직히 너무 상자이벤에 실망하고 식상한 유저들을 꼬득이겠다는 잔머리는
제법 기특 하게 생각 합니다.

그러나~!

도데체가 이걸 기획한 사람은 우리나라가 표방하는 자본주의의
시장경제를 이해하는 사람인지 가 무지. 갑자기 궁금해저서 이렇게
한마디 적습니다.

가이드 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냥 글자 몇줄 써놓고 (뻔한이야기)
그안에 부록이라고 이이템 이것저것 끼워서 파는,
제과회사가 만드는 이른바 종합선물 세트 격인데..
제과회사가 왜 그 종합선물세트를 만든줄이나 아세요?
명목은 적은(합리적인) 비용으로 여러가지 제품을 골고루 맛보게 한다는 그럴싸한
명분이지만 사실은 아주 잘 안팔리고 유통기한이 다 되가는 찌질한 제품을
포장지 이쁘게 만들어서 이른바 종합선물 세트라고 만들어 팔앗답니다.

그걸 잘도 벤치마킹 한 이번 기획자의 수고에 치하를 드리고 싶지만
한가지 결정적으로 웃기는건
끼워파는 아이템(피팅티켓) 을 거래불가 로 하다니..
이건 마치 종합선물세트 안에 든 과자중 하나를 < 절대 친구에게 나눠줌 안댐>
이라는 것보다 더 웃기는 짓이지 않나요?

시장에서 내돈으로 산 물건을 내 맘대로 처분하거나 사용할수 없는 경우가
도데체 샷온 말고 또 어디가 있을까요?

다시는 샷온 에서 뭘 하든지 말든지 콧방귀나 뀌면서 지나칠래다가
갑자기 날이 너무 더우니 열이 살살받아 한소리 지껄이는데
그래봐야 당신들은 신경도 안쓸줄 압니다만...
홍 성주 씨..
당신이 샷온을 그나마 살리고 싶다면 이런 어이없는 기획을 하는 개발팀 이나
운영팀을 이번에 싸~~ 악 갈아 치우는게 어떠실지.
최소한 마케팅 담당자를 학력불문 하지만 시장경제 원리쯤 이해 하는 사람으로..

마지막 으로 한마디 더..

버~~~~~~~~~~~~~~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