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한 방법으로 해체 되었던 길드를 복구 시켜줬다고 항의하는게 유저의 권익을 위해서 일까요?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에 샷온측에 따지는 게 유저의 권익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해관계에 있는 길드가 복구 돼버리자, 그에 대해 형평성을 문제 삼아 항의 할수도 있습니다. 또 그에 대한 샷온측의 대응이 무성의하고, 괘씸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고객인 유저 입장에서 거론한건데 샷온측의 대응이 바람직하지 못하였네요...
거기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아내세요.

하지만, 오랜 세월 일궈왔던 길드가 하루아침에 없어졌습니다. 어느 분의 소행인지는 모르지만,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당사자를 찾아서 필히 제재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야 두번 다시 이런일이 발생치 않겠죠...
샷온측에서 찾기가 힘들면 수사기관에 의뢰해서라도 꼭 길드해체 시킨 당사자를 찾았으면 합니다.

일반 유저인 제 입장에서는 옳지못한 방법으로 해체 되었던 길드를 복구 시켜줬다는게 오히려 유저를 생각해주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해당 길드 길마분께서 직접 해체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랫동안 몸담았던 길원들의 동의도 없이 하루아침에 길드가 사라져 버렸는데, 이걸 복구 시켜줬다고 항의를 한다는 게 참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그 전에 예를 들었던 독불장군 길드 건처럼, 이와 유사한 상황에서 비롯된 일에 대해서 복구를 시켜달라고 항의하는 게 유저의 권익을 찾는 길이 아닌가 싶네요.


강한친구들 길마님께서는 이번 일의 결론이 어떻게 났으면 하십니까?
엔젤길드의 해체를 원하시는 건지, 아니면 무성의한 샷온측의 대응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위해서 인지, 혹은 그 전에 이와 유사한 일들에 대한 복구를 소급해서라도 적용해주길 원하시는 건지 확실히 밝혀주세요.

어떤 결론을 위해서 게시판에 연일 거론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유저들이 힘을 모으기가 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