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거 코스의 난이도 하향 조정이 현재 게임의 주안점으로 주효햇구요
접속률이 높아지고 게임 횟수의 증가에도 일익을 햇다고 봅니다.
그런데 오늘 공지를 보면서 운영자들의 인식이 안타까워 몇 마디 하렵니다.

펄그린과 비교해서의 글레이거 경험치 수정이라니요 ...
이토록 세심햇던 운영진들이 몇 년이 지나도록 중급코스 외 아벨, 루프스 등의
경험치는 카데이거와 비교하여 왜 그간 조정하지 않았단 말 인가여?

지금 운영진들의 거울에 비치는 듯한 행태는 이런 건 아닐까요?

첫째, 글레이거 길룸을 만들기 위한 사전 포석
둘째, 각종 유료 아템의 수익 증대 분석 후 일명 수익 짜내기 의도.
셋째, 글레이거 경험치를 약화 시킴으로서 카데이거, 펄그린 길룸 쟁탈전 가시화.

등 등 등 뭐 이런.....

대다수가 만족하는 수준으로 하향 되었다면 그렇게 유지를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죠.
순서가 크게 잘못 되었습니다.
글레이거 코스의 경험치를 하향 조정하기 전에 중급코스, 루프스, 아벨, 코스등
코스에서의 각 타이틀에 따른 경험치 상향조정을 한 후에 하여야 납득을 하는 것입니다.
일명 고레벨들이 많은 현 샷온라인에서 어떻게 그들을 계속 유지할지 그러한 점은 도외시
하고 오로지 경험치 많으니 뺏어 오자는 식의 안일함에 허탈한 웃음 밖에 안 나옵니다.

당장 당신들 발 밑만 보질 마시고 뒤돌아 온 길도 보시고 나무 건너, 냇물 건너 산 넘어도
보시는 운영진들이 되었음 합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해도 꽉 막혀 있으니 답답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