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 유저가 급격히 빠져나간 이유는
새로운 골프게임의 등장 및 샷온라인 운영자의 실착이라고 봅니다.
가장 큰 실착은 고레벨의 레벨업 욕구 저하입니다.
로얄프로 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목표가 없잖아요.

★이를테면 "노블(소설-전설)프로" 같은걸 새롭게 만드셔야죠

110렙 노블프로 또는 120렙 노블프로 ...
노블프로 되면 그 이후로 스텟을 3씩 올릴 수 있게 한다던가
그런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고레벨 죽이면 샷온라인도 죽습니다.
그리고 100렙 이후부터는 왜 스텟을 1씩 올리게 해놓은건가요?
그렇게 됨으로써 아이템 좋은거 찬 사람이 고렙보다
더 많은 비거리와 실력을 보이게 되잖아요
결과적으로 고렙이 저렙에게 굴복 당하는거잖아요
스텟을 2씩 그대로 유지했어야죠.
"레벨업이 되어서 비거리가 늘어나면 코스의 길이를 늘리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은 게시판 문제도 그래요
기본적으로 자유게시판은 항상 있어야 하는건데
게시판에 최근에 와서야 생긴 것으로 압니다.
악플이 올라오던, 욕설이 올라오든, 유저의 의견을 들으셔야죠
유저들이 광장에서 옷 벗고 데모하고, 도대체 데모를 몇번이나 한 줄 아세요?
유저의 의견을 왜 듣지 않으시는 겁니까?
소통의 장이 뒤늦게라도 마련된게 다행이긴 합니다만,
그 사이에 유저들 많이 빠져 나갔네요
그리고 마타나 로얄프로 된 이후에 목적의식이 없어서
그만둔 분들도 상당합니다.
목표를 가질 수 있게끔 새로운 타이틀이 필요합니다.
물론 거기에 맞는 대우를 해주셔야죠
로얄프로 패치도 굉장히 실망스러워서 유저들 데모까지 했잖습니까?
고레벨에 대한 대우가 이 정도밖에 안됩니까?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점을 짚어 드릴게요.
왜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패치를 안하시나요?
코스는 매년 몇개씩 만들어 내셔야죠
새로운 코스를 돌아봐야하는데, 매번 같은 코스 돌아보고 싶나요?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버그 및 게임운영에 관한 패치를 꼭 해주세요.
(기존에 있던 코스를 리뉴얼 하는 것도 포함.)
그것만이 등돌린 유저들이 돌아오는 길입니다.
게임이 좋아지면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도 외국하고 차별을 두시나요?
전 또 현기차만 수출-내수용 차별하는 줄 알았더니
샷온라인도 외국-국내 차별 하시는건가요?

그러시면 안되죠.
샷온라인의 기원은 국내라고 보는데 아닌가요?
낮에 게임하는 유저가 있고, 밤에 게임하는 유저가 있는데,,,
이벤트라는 것은 24시간 최소 3일은 해야 이벤트라고 하는 겁니다.
2시간-3시간을 이벤트라고 하기엔 무리에요.
스트로크 한번 돌면 이벤트가 끝나서 의미가 없는 이벤트에요
레벨업이 더디고 어려워 포기하는 중고렙 유저들 생각도 하셔야죠

새로운 마인드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해 주세요
샷온라인이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글레이거 하향패치 및 경험치 업은 잘하신 것 같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코스를 기대합니다.
너무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코스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막-카데이거 수준의 코스면 참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2~3개 코스 개발해 주시길 기대할게요.

코스 리뉴얼 - 1개 (초보코스 -->> 중.고급 코스)
신규 코스 - 2개 / 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