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골프 콘셉트로 재미 배가 … 크라이엔진3 기반 수려한 그래픽 ‘압권’

‘샷온라인’ 개발사로 알려진 온네트가 차기 게임을 일부 공개했다. 온라인 골프게임 장르인 ‘투어골프온라인’이 그 주인공이다. ‘투어골프온라인’은 ‘대회에 참가하는 투어 프로골퍼의 생활’을 콘셉트로 제작돼 골프를 사실감 있게 묘사하는데 개발의 역량이 집중됐다.

이를 위해 ‘투어골프온라인’은 크라이엔진3를 사용해 수준 높은그래픽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으며 실제 투어 생활을 하는 프로골퍼의 스윙을 모션캡처해 게임내 적용시켰다. 아울러 ‘투어골프온라인’은 박경호 KPGS 대표, 윤소원 전 KLPGA 투어프로 등 실제 프로 골퍼들이 직접 설계한 코스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국내 온라인 골프게임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샷온라인’의 후속작은 어떠한 게임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투어골프온라인’은 관련 업계에서 ‘샷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알려져 온 게임이다. 개발사인 온네트 측은 그동안 외부에 ‘TGO프로젝트’로 알려온 이름을 ‘투어골프온라인’으로 확정짓고 일부 게임의 특징을 공개했다.

[실감나는 골프 환경 ‘압권’]
‘투어골프온라인’은 크라이엔진3로 구현된 실감나는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한다. 크라이엔진3로 개발이 착수된 게임은 ‘투어골프온라인’이 전세계 최초인 만큼 최첨단 기술이 게임 내 집약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를 개발한 온네트 측은 넓은 시야와 자연 환경 묘사가 탁월해 지형과 배경 표현이 강한 크라이엔진은 ‘투어골프온라인’의 코스 설계에 매우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어골프온라인’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골프 전용 탄도엔진이 사용됐다. 개발사에서 자체 개발한 탄도 엔진은 날씨 및 클럽 속성과 선수의 심리 상태를 게임 내에 세세하게 반영해 사실감 넘치는 골프 현장을 구현했다.

[글로벌 개발조직 뭉쳐 퀄리티 UP]
‘투어골프온라인’은 글로벌한 개발조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투어골프온라인’ 개발에 있어 프로듀싱 및 비즈니스 개발은 온네트 USA에서 담당했으며, 기획은 호주 물리학 박사의 지휘 하에 진행됐다. 또한 개발 및 그래픽은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돼, 전 세계 다양한 인력과 시스템을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투어골프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김경만 온네트 부사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연습장도 일반 연습장이 아닌 투어 선수들이 실제 시합에서 연습하는 곳을 그대로 개발했다”며 “작은 부분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개발해 ‘최고의 골프게임’을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작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년 6개월 전부터 개발이 착수된 ‘투어골프온라인’은 2011년 내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현재 진행 중인 퍼블리셔 선정이 완료되는 대로 테스트 일정이 조율될 예정이다.

● 장 르 : 스포츠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온네트
● 배급사 : 미정
● 홈페이지 : onnet.co.kr
● 발매일 : 2011년 CBT 예정

http://www.khgames.co.kr/gamestoday/week_11/main_content01.html?idx=930&~38code=g_preview&~3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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