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서버 유저님 부자시인님을 비롯해서 각길드 길마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하루 이틀을 지나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마음이 수차례에 걸쳐 생겼지만 그때마다 주위를 돌아보았습니다. 옆에 계셨던 님 또 그옆에 계셨던 님 늘 그 자리에 계셨습니다.
정말이지 용기와 힘이 다시금 생겼고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홀리드서버에서 해산을 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듣고난뒤 행여 발라서버도 그렇게 하진 않을까 잠깐 생각했었지만 오히려 더더욱 하나로 뭉쳐서 오늘의 결과를 얻어 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보기좋았고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행복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참 홀리드에서도 적지 않은분들이 발라로 오셔서 함께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그중에서 어제 오늘 길마님들께서 소개로 인사시켜 주셨던 손만잡고잘께님 큰힘이 되었습니다.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지만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게임을 하면서 지금이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리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