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코스미나 사태때도 몇몇분의 적극적인 태도가 무색할 정도로 니들은 할려면 해라 난 장사하고 겜이나 할련다 식으로 게시판을 뒤흔들었던 ff라는 인간 나짝보기가 부끄러운 결과로 흐지부지 끝이났습니다.

이번 로얄프로건도 수없이 많은 불만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구요.

상식선에서 보아도 운영진의 생각은 이미 샷온1은 버려도 괜찬은 게임이 된것은 초.딩 수준의 뇌로 살펴보아도 짐작이 아니라 확신이 들겁니다.

그런데 지금 과연 우리 유저들은 어떻습니까. 게시판은 분노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광에서는 여전히 랩업을 위해서 템을 사대고, 명품 클럽 만들어보겠다고 피팅질에 운영진을 욕할게 아니라, 유저 스스로 부당한 운영진의 행태에 끝을 보겠다는 각오로 임했던 적이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할겁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의 운영진이 바라보는 샷온1의 유저들이 이제 용도폐기 토사구팽 정도의 대상,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 싶습니다.

저는 운영진보다 저를 포함한 우리 유저들에 대한 기대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광에서 심지어는 시위를 방해하는 사람이 시위를 하는사람보다 더 당당한 모습을 봐왔기 때문입니다&~40훌섭은 모르겠으나 최소한 발섭은 그랬음&~41

마지막으로 단 한번이라도 같은 목소리로 운영진의 부당한 운영행태에 항의하는 모습을 보일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시판에 이시간 이후의 골플 만료자들의 골플가입 자제와 이벤트 상자구매 자제 로얄프로 시험거부등의 내용으로 단 한번이라도 같은 목소리내서 유저 스스로 그동안 포기해왔던 권리를 되찾았으면 합니다. 끌려가는 유저가 아닌 끌고가는 능동적인 유저의 모습 말입니다.

이번에도 코스미나 사태와 비슷하게 마무리 된다면 앞으로 게시판에 운영진을 욕하실 분들은 코스미나 사태와 로얄프로 문제에 대해서 우리 유저의 모습이 어땟는지, 과연 운영진을 욕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요즘 말로 찌질하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그러한가 봅니다.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진 못하나 어느 누구라도 주도적인분이 나타나시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습니다.

게시판 서명운동이 불씨가 되든 광에서 시위로 시작하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