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코스미나 기획 의도는 운영진 누군가의 머리에서

매일매일 공짜로 아이템 주면

나름 쓸만한 아이템을 공짜로 받을 수 있으니

당근 유저들은 접속 회수도 늘어날거고 게임 하는 시간도 늘어날거란 생각을 했겠죠~!

고로 운영자 입장에서 보면 전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거라 판단 했겠죠~!

시작은 영자나 유저쪽이나 다 좋았죠~^^

하지만 시간이 흐른후 보니

유저만 좋고 영자는 안좋은 결과가 되었죠~^^


골플의 파격조건중 하나가 수리비 50% 할인 이었습니다.

비싼 수리채가 나오면서 수리비 50% 할인은 파격적인 조건 이었죠~!

일반 할거 골드 하고 골드 할걸 골플 하는게 당연한 것처럼 되었죠~!

온라인 게임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순수 게임만 통해서는 게임머니 많이 모으는거와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구하기는 쉽지

않다는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게임 처음 시작할때 약간의 현금을 투자 해서 자신이 원하는 장비&~40아이템&~41을 맞추고 하죠~!

샷온 유저들중 상당수 유저분들은 오로지 다른 게임은 모르고

샷온이 온라인 첫 게임 이신분 상당수 계실겁니다.

그런분들한테는 수리비 만만치 않죠ㅠㅠ

저번에 어느분이 게시판에

자신은 좋은채 쓰면서도 다이아몬드 젬 때문에 수리비가 전혀 안들어간다는 글 올리셨습니다.

유저 입장에선 엄청 반가운 일이지만....

운영자 입장에서 보면

골플 혜택중 수리비 50% 할인은 파격 혜택 이었는데

상당수 유저가 다이아 몬드 젬을 사용하면서

수리비 50%라는 파격 헤택을 무의미 하게 만들었으니

다이아몬드 젬을 현으로 사서 사용한것도 아니고

코스미나를 통해 공짜로 쉽게 받아서 사용했으니

운영자 입장에선 눈의 가시 였을지도 모르죠~^^



두번째

전 밀리건을 전혀 모르던 유저 였습니다.

코스미나를 통해 밀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스미나를 통해 공짜로 받은 밀리건만 사용했을뿐

캐시로 사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운영자의 의도는

맛보기 였겠죠~!

먹어보니 맛있지?

이제 돈주고 사먹어

제가 지금까지 코스미나 샵을 이용해 본 결과

밀리건 코스미나 포인트 30포인트 모은후 렌덤으로 코스미나4 하오기나1

이런식으로 하면 한두번은 밀리건 4개짜리 걸립니다.

고로 밀리건을 캐시로 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맛보고 맛보니까 맛있지? 그럼 이제부터는 사서 써~!

했던 영자의 의도는 180도 빗나갔죠~^^

결국 운영자 유리한 쪽으로 코스미나가 오늘 바뀐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