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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의] 안중근과 발렌타인 데이 [1]
작성자
人香萬里
등록일
2020-02-14 00:46:26
IP
210.100.***.57
조회수
7,961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 1910년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가 일제로부터 사형을 선고 받은 날이다.<br/><br/>그런데 일본은 그러한 역사를 숨기고자 초코렛을 주고받는 날로 만들어 한국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역사를 잃어 버리도록 획책을 가하고 있다.<br/><br/>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도 일제를 동경하는 일부 세력들에 의해 역사는 왜곡되고, 한국은 영원히 일본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논리를 펴며, 한국은 약소국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무리들이 한국의 지도층에 있음을 서글피 생각한다.<br/><br/>이에 죽음을 앞둔 아들에게 그의 어머니가 보낸 편지를 보면 큰 인물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br/><br/><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br/><br/>어미는 살아서 너와 상봉하기를 기망하지 않노라.<br/><br/>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br/><br/>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이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br/><br/>너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본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br/><br/>너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 즉 망설이지 말고 죽으라...> <br/><br/>운영자님께 간구합니다.<br/>내년부터는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이벤트보다 안중근의사를 기리는 이벤트를 기획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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